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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0.08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 2012.10.06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 2012.10.04 이제 허락하라
- 2012.10.02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글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마태복음 4장5절-7절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이르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되었으되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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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91편11,12절 말씀에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신명기 6장16절 말씀에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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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는 예수님을 시험하기 위하여, 대담하고도 치밀하며, 기상천외한 접근 방식을 사용하였다. 예수님을 거룩한 성의 성전 꼭대기로 이끌어 그곳에서 아래로 뛰어 내리라고 유혹하였다. 마귀는 시편 말씀을 인용하여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 (맞다면) 위험에 처했을때 하나님이 천사를 시켜 보호해 주실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시편 91편은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자신을 구하고 의뢰하는 자들에게 그들의 어려움에 응답하실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만약 그가 넘어질때라도 그가 돌에 부딪히지 않도록 천사들에게 명하여 그를 구해줄 것이라고 하였다. 마귀는 성경 말씀에도 통달해 있다.
예수님은 마귀에게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마귀는 집요하게 예수님의 마음을 파고 든다. 믿음이 깊은 자들에게도 하나님이 응답하시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의 어려움은 당연히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속삭인다.
이 말은 예수님의 자존심을 건드리고 한번쯤 하나님을 시험하는 마음이 들도록 부추기는 것이었다. 성전 꼭대기라면 많은 사람이 볼 가능성도 있고 거기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증명한다면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보일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그리고 정신이 피폐한 상태이니 하나님을 진정으로 의존하는 마음도 생겼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마귀의 속마음을 간파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나 광야에서 고난을 받을때 맛사에서 하나님을 의심하여 물을 달라고 시험한 사실을 말씀하시고 결코 하나님을 시험하는 죄악을 저지르면 안된다고 말씀하셨다. 출애굽기 17장7절에서는 광야에서 물을 찾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지금 자신들과 함께 하는가 의심하여 하나님의 분노를 일으켰다. 예수님은 하나님을 의심하여 시험하는 것을 죄악으로 보셨다.
NIV Then the devil took him to the holy city and had him stand on the highest point of the temple. "If you are the Son of God," he said, "throw yourself down. For it is written: 'He will command his angels concerning you, and they will lift you up in their hands, so that you will not strike your foot against a stone.'" Jesus answered him, "It is also written: 'Do not put the Lord your God to the test.'"
KJB Then the devil taketh him up into the holy city, and setteth him on a pinnacle of the temple, And saith unto him, If thou be the Son of God, cast thyself down: for it is written, He shall give his angels charge concerning thee: and in their hands they shall bear thee up, lest at any time thou dash thy foot against a stone. Jesus said unto him, It is written again, Thou shall not tempt the Lord th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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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마태복음 4장4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신명기 8장3절 말씀에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성령에게 이끌리어 광야로 나아가서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 주리실 때에 예수님을 시험하는 마귀가 예수님께 돌들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고 하였을 때 대답하신 말씀이다.
배고픔은 참을 수 없는 유혹이고 현실적으로도 육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식물을 취하여야만 한다.
우리가 세상과 타협하고 원만하게 살아가는 것도 우리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우리가 흔히 하는 말로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이 배고픔의 문제는 우리의 삶에 필요한 모든 형이하학적인 필요를 대표하고 있는 것이다.
마귀는 예수님의 육체적인 욕구를 자극하여 예수님을 굴복시키려 하였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죽고 사는 것은 하나님의 권능이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 곧 그의 말씀으로만 진정한 생명이 있다는 것을 밝혀 마귀를 물리치셨다.
예수님께서는 시험하는 자(마귀)에게 신명기 8장3절 말씀을 인용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나온 후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까지 40년간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만나로 양식을 삼았다. 이것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양식은 인간의 능력으로 확보되지만 하나님의 공급으로도 충족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사람은 떡으로만 살 수도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먹으므로 진정한 생명을 유지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마귀는 예수님의 생물학적인 필요를 공략하였다. 급한대로 그의 능력을 발휘하여 극심한 갈망과 고통을 해소시키라고 부추겼다. 예수님이 자신의 필요에 따라 돌을 떡으로 만드는 것은 예수님의 인간되심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것이 된다. 예수님은 결코 자신의 능력을 사용하시지 않으셨다. 아니 그런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셨는지도 성경에는 언급이 없다. 예수님 자신이 굶어 죽는 것도 하나님의 뜻이다. 예수님은 여느 인간들처럼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씀의 능력으로 사는 길을 선택하셨다.
NIV Jesus answered, "It is written: 'Man does not live on bread alone, but on every word that comes from the mouth of God.'"
KJB But he answered and said, It is written, Man shall not live by bread alone, but by every word that proceedeth out of the mouth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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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제 허락하라
마태복음 3장15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시편 40편7,8절 말씀에
"그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르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기오니 주의 법이 나의 심중에 있나이다 하였나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듯이 예수님, 즉 메시아의 오심은 구약의 여러 예언서에 언급된 사실이다. 오늘날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지 못하는 주된 이유가 구약에서 언급된 다윗의 후예와 신약에서 언급된 동정녀 마리아의 잉태설의 불일치라고 알려져 있다.
굳이 위험하기까지 한 이유를 대자면 동정녀 마리아의 잉태는 예수님의 성결함과 무죄함의 상징이요, 다윗의 후예 문제는 어머니인 마리아의 모계 혈통으로 따지거나 오늘날의 학문적인 용어로 다윗의 DNA를 예수님이 가졌다면 생물학적 특징은 이미 충족된 것이다.
중요한 사실은 예수님이 인간의 모든 죄를 구속하시기 위하여 육신으로 온 사실이며 완전한 인간으로서 고난을 감수하였다는 것이다. 또한 오늘날 우리가 과학이나 논리적인 이유를 들어 오늘날의 잣대로 의심을 하지만 이러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해명할 의무가 있는 사항도 아니다. 이 문제는 다만 믿음의 문제인 것이다.
본 성경구절은 요한이 세례를 사양하다가 구약에 언급된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다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물로 세례를 준 사실을 언급한 것이다. 이것도 예수님께서 완전한 인간으로 사신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예수님의 혈족인 세례요한은 유대광야에서 천국이 임박했음을 전파하고 사람들에게 회개의 세례를 주고 있었다. 마태복음에서는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요단 강 사방에서 다 그에게 나아와 자기들의 죄를 자복하고 세례를 받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회개운동이 일어난 것이다.
이때 예수님께서도 세례요한에게 나아왔다고 한다. 예수님의 세례를 망서리는 요한에게 예수님은 "모든 의"를 이루기 위하여 자신에게 세례를 줄 것을 말씀하셨다. 예수님은 그 세례를 받음으로 자신의 공생애를 시작하는 계기로 삼으신 것이다.
NIV Jesus replied "Let it be so now, it is proper for us to do this to fulfill all righteousness." Then John consented.
KJB And Jesus answering said unto him, Suffer it to be so now: for thus it becometh us to fulfil all righteousness. Then he suffered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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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로마서 1장3절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마태복음 1장1절 말씀에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요한복음 1장14절 말씀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우리의 신앙의 기본인 사도신경을 보면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낳으시고" 가 맨 처음 나온다.
그만큼 중요하고 기본적인 사항이지만 이것이 믿지 않는 자가 주 앞에 나오지 못하는 커다란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의 지식을 뛰어넘는 분이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에 이르러서는 믿음의 도약이 필요하다. 인간적인 머리로서는 앞 뒤가 맞지않는 모순된 논리가 전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귀신들린 자들이 한결같이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임을 알고 예수님께 치유를 부르짖은 것을 보면 그들은 예수님의 능력과 참된 신분을 바로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명백하게 예수님께서 아브라함 이전에 자기가 있었다는 것을 밝히신 것은 완전한 인간으로 살아가기 위해 마리아를 선택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육신으로 태어나기 위해 동정녀 마리아를 택하셨던 것이다.
NIV regarding his Son, who as to his human nature was a descendant of David,
KJB Concerning his Son Jesus Christ our Lord, which was made of the seed of David according to the fle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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