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마태복음 4장8절-11절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이르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
신명기 6장13절 말씀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
예수님께서 받은 마귀의 세번째 유혹은 인간이 처하는 가장 취약한 부분의 시험이었다. 세상의 부귀 영화와 평판, 그리고 물질적인 안락함, 자아 성취와 같은 것들이었다. 마귀는 잘 알고 있었다. 결코 예수님께서 그런 것에 굴복할 분이 아니란 것을..
하지만 마귀의 간악함은 이런 것이다. 우리가 굴복하지 않을 것도 한번 시도해 보는 것이다. 그에게 포기란 없다. 아니면 말고.. [어쩌면 그는 이 세상의 모든 영광을 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불확실한 영광을 미리 주는 것도 아니고] 조건을 먼저 제시한다. 자기에게 굴복하고 자기에게 경배를 하라는 것이다. 굴복하고 말고는 자신의 큰 관심은 아니고 그의 목적은 다만 시험 대상을 꺼꾸러 뜨리는 것 밖에는 없다.
이것은 거짓 선지자 발람이 유혹에 빠진 뇌물과 비슷한 것이다. 그리고 지금 한번뿐인 세상을 가벼히 여기고 자신의 성공을 위해 자신을 마귀에게 내어주어도 좋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에게 주어지는 유혹이다.
마귀가 예수님께 요구한 것은 자신에게 무릎을 꿇고 자신을 경배하라는 것이었다. 그러면 지금 보이는 모든 나라와 그 영광을 예수님이 차지하게 되리라는 것이었다. 예수님은 물론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예수님 위치에 나를 놓아 본다면 나는 어떻게 반응할까, 지금의 나는 마귀의 제안에 어떻게 반응하고 있을까. 혹시 마귀에게 절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지는 않을까.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 대한 유일한 복종과 경배 외에는 모든 것을 물리치셨다. 예수님께서는 마귀와 그가 보여주는 것들의 정체를 명확히 밝히신다. 누가복음 9장25절 말씀이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를 잃든지 빼앗기든지 하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NIV Again, the devil took him to a very high mountain and showed him all the kingdoms of the world and their splendor. "All this I will give you," he said, "if you will bow down and worship me." Jesus said to him, "Away from me, Satan! For it is written: 'Worship the Lord your God, and serve him only.'" Then the devil left him, and angels came and attended him.
KJB Again, the devil taketh him up into an exceeding high mountain, and showeth him all the kingdoms of the world, and the glory of them; and saith unto him, All these things will I give thee, if thou wilt fall down and worship me. Then saith Jesus unto him, Get thee hence, Satan: for it is written, Thou shalt worship the Lord thy God, and him only shalt thou serve. Then the devil leaveth him, and, behold, angels came and ministered unto him.
'기독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0) | 2012.10.12 |
---|---|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0) | 2012.10.10 |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0) | 2012.10.08 |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0) | 2012.10.06 |
이제 허락하라 (0) | 2012.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