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기독교/마태복음 정리 2024. 2. 14. 13:12

마태복음 18징1절-4절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마가복음 9장34절 말씀에
"그들이 잠잠하니 이는 길에서 서로 누가 크냐 하고 쟁론하였음이라"

마태복음 19절23절 말씀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부자는 천국에 들어가기가 어려우니라"

마태복음 5장20절 말씀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마태복음 7장21절 말씀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25장40절 말씀에
"임금이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사무엘하 12장23절 말씀에
"지금은 죽었으니 내가 어찌 금식하랴 내가 다시 돌아오게 할 수 있느냐 나는 그에게로 가려니와 그는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마태복음 5장19절 말씀에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

마태복음 11장11절 말씀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천국에서는 누가 크냐? 천국은 그분이 세우시려고 한다고 생각했던 왕국, 즉 메시아로서의 그분의 왕국을 의미할 수도 있다. 그들이 이런 질문을 한 것은, 유대인들의 공통된 기대와 일치하게, 그가 곧 큰 영광을 누리는 현세의 왕국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으며, 누가 주요 관직과 명예롭고 유익한 지위를 가져야 하는지 알고 싶어 했기 때문이었다. 

이 물음에서 주목할 부분은 이렇게 물은 것이 제자들의 관점인 것이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천국에서 큰 자를 말씀하신 것이 아니다. 제자들은 빈번히 그들 중에 누가 크냐는 주제로 논쟁이 있었다. 그 중에서는 예수님이 세우실 나라, 곧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도 주제 중에 포함되었을 것이다. 

예수님은 그들 중 누구를 큰 자로 여기며, 그가 통치할 나라 곧 그의 왕국에서 누가 높은 위치를 차지할 것인가가 중요한 관심사였다. 심지어 제자들인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 조차도 예수님의 보좌 좌우에 누가 앉을 것인가가 큰 관심사였다.
제자들이 언급한 하나님의 나라(the kingdom of heaven)가 예수님이 이 땅에서 통치할 왕국이 아니라 영원히 존재할 하나님의 나라일지라도 그들의 관심사는 누가 크다는 평가를 받을 것인가였다. 

그들은 예수님이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하기를 허락하시자 조심스럽게 물어보았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전 어린 아이 하나를 불러 가운데 세우셨다.
예수님은 어린 아이들의 특성을 들어 제자들의 질문에 답하셨다.
사람들이 돌이켜서 어린 아이들과 같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다.

아이들은 보통 겸손하고 순수하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들이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변화되지 않으면 결코 천국으로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어린 아이들과 같이 겸손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지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데이비드 예레미야 목사에 따르면 하나님의 인격상 죄를 지을 기회를 갖지 못한 아이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죄를 묻지 않으며 그들은 하나님의 구원을 자의로 물리칠 토양이 없다고 한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잉태할 때부터 그들을 사랑하시고 그들이 죽으면 천국으로 받아들이신다고 한다. 그는 다윗의 죽은 아이를 예로 들며 다윗이 아이가 죽기전 금식하며 그를 살려 주실 것을 하나님께 기도하였지만 그 아이가 죽자 그가 하나님 품으로 간 것을 확신하고 음식을 먹고 새 옷으로 갈아 입었다고 말한다.

천국에서는 누가 크냐고 묻는 물음에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크다고 하셨다.
예수님은 더 구체적으로 말씀하신다.
천국에서는 가장 작은 자가 세례 요한보다 크다고 말씀하시며, 율법의 계명 중 하나라도 어기거나 또 그렇게 가르친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렇지만, 그가 천국을 들어오지 못하리라는 말씀을 하지 않은 것을 볼 때 그는 천국에는 들어오지만, 모든 율법을 다 지키고 그렇게 가르친 자에 비해서는 낮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NIV]
At that time the disciples came to Jesus and asked, "Who is the greatest in the kingdom of heaven?"
He called a little child and had him stand among them.
And he said: "I tell you the truth, unless you change and become like little children, you will never enter the kingdom of heaven.
Therefore, whoever humbles himself like this child is the greatest in the kingdom of heaven.

[KJV]
At the same time came the disciples unto Jesus, saying, Who is the greatest in the kingdom of heaven?
And Jesus called a little child unto him, and set him in the midst of them,
And said, Verily I say unto you, Except ye be converted, and become as little children, ye shall not enter into the kingdom of heaven.
Whosoever therefore shall humble himself as this little child, the same is greatest in the kingdom of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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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선생은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기독교/마태복음 정리 2023. 12. 15. 23:00

마태복음 17장24절-27절

가버나움에 이르니 반 세겔 받는 자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와 이르되 너의 선생은 반 세겔을 내지 아니하느냐
이르되 내신다 하고 집에 들어가니 예수께서 먼저 이르시되 시몬아 네 생각은 어떠하냐 세상 임금들이 누구에게 관세와 국세를 받느냐 자기 아들에게냐 타인에게냐
베드로가 이르되 타인에게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그렇다면 아들들은 세를 면하리라
그러나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네가 바다에 가서 낚시를 던져 먼저 오르는 고기를 가져 입을 열면 돈 한 세겔을 얻을 것이니 가져다가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하시니라


출애굽기 30장12-16절 말씀에
"네가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를 조사할 때에 조사 받은 각 사람은 그들을 계수할 때에 자기의 생명의 속전을 여호와께 드릴지니 이는 그것을 계수할 때에 그들 중에 질병이 없게 하려 함이라
무릇 계수 중에 드는 자마다 성소의 세겔로 반 세겔을 낼지니 한 세겔은 이십 게라라 그 반 세겔을 여호와께 드릴지며
계수 중에 드는 모든 자 곧 스무 살 이상 된 자가 여호와께 드리되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기 위하여 여호와께 드릴 때에 부자라고 반 세겔에서 더 내지 말고 가난한 자라고 덜 내지 말지며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서 속전을 취하여 회막 봉사에 쓰라 이것이 여호와 앞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기념이 되어서 너희의 생명을 대속하리라"

느헤미야 10장32-33절 말씀에
"우리가 또 스스로 규례를 정하기를 해마다 각기 세겔의 삼분의 일을 수납하여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쓰게 하되
곧 진설병과 항상 드리는 소제와 항상 드리는 번제와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에 쓸 것과 성물과 이스라엘을 위하는 속죄제와 우리 하나님의 전의 모든 일을 위하여 쓰게 하였고"

누가복음 17장2절 말씀에
"그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를 실족하게 할진대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매여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나으리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할 때에 인구조사를 하게 하시고 계수 중에 드는 스무살 이상된 자에게 반 세겔을 내게 하셨다. 이는 그들의 생명의 속전(ransom)이며 계수할 때에 그들에게 질병을 없게 하려는 의도이셨다. 또한, 이 돈을 회막 봉사를 위해 대대로 이스라엘 자손이 내게 하셨다. 이후에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들은 성전세로 삼분의 일 세겔을 내도록 규례를 정하였고 언제부터인지는 확실하게 알 수 없지만 예수님 시대에는 반세겔을 받는 것이 규례로 시행되고 있었다.
예수님 일행이 가버나움에 이르니, 성전세를 거두는 사람들이 베드로에게 나아온 것이다.

이 세금은 강제적으로 징수했던 것은 아니었다. 성전세를 낸다는 것은 성전을 위하는 열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종교적 전통을 지킨다는 의미도 있다. 베드로는 그들에게 예수님을 대신하여 성전세를 낸다고 대답하였다. 예수님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는다고 의심을 받는 상황에서 베드로는 예수님이 불필요한 논쟁 속으로 휘말리는 것을 막고자 하였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물으신다. 세상 임금이 누구에게 세금을 걷는가. 베드로는 세상 임금이 타인에게 세금을 걷는다고 대답하였다. 임금의 자녀들은 세금을 내지 않는다. 성전세는 성전의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이 내는 것이다. 성전의 주인은 당연히 내지 않는다. 성전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성전세를 낼 필요가 없는 것이다. 성전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성전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우리가 그들이 실족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나와 너를 위하여 주라"

성전세를 거두는 사람들은 열정적이며 헌신적인 사람들이다. 그들이 생각하기에 성전세를 내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성전과 믿음의 전통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 된다. 예수님이 성전세를 내기를 거부한다면 그들은 예수님이 여호와를 경배하지 않는 사람으로 간주하였을 것이다.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자를 고쳐주시는 것은 안식일이 하나님이 지키라고 명령하셨지만 그것은 사람을 위한 안식일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게하려 하심이었다.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호수에 가서 낚시를 던져 고기 입에서 한 세겔을 건져오라고 하셨다. 누군가 호수에 떨어뜨린 한 세겔은 베드로를 통하여 성전세를 거두는 자에게 전달될 것이다. 성전세를 거두는 자는 예수님이 성전세를 바치는 것 만을 알고자 하였지만 예수님은 베드로를 위해서도 성전세를 함께 준비하셨다. 


[NIV]
After Jesus and his disciples arrived in Capernaum, the collectors of the two-drachma tax came to Peter and asked, "Doesn't your teacher pay the temple tax?"
"Yes, he does," he replied. When Peter came into the house, Jesus was the first to speak. "What do you think, Simon?" he asked. "From whom do the kings of the earth collect duty and taxes--from their own sons or from others?"
"From others," Peter answered. "Then the sons are exempt," Jesus said to him.
"But so that we may not offend them, go to the lake and throw out your line. Take the first fish you catch; open its mouth and you will find a four-drachma coin. Take it and give it to them for my tax and yours."

[KJV]
And when they were come to Capernaum, they that received tribute money came to Peter, and said, Doth not your master pay tribute?
He saith, Yes. And when he was come into the house, Jesus prevented him, saying, What thinkest thou, Simon? of whom do the kings of the earth take custom or tribute? of their own children, or of strangers?
Peter saith unto him, Of strangers. Jesus saith unto him, Then are the children free.
Notwithstanding, lest we should offend them, go thou to the sea, and cast an hook, and take up the fish that first cometh up; and when thou hast opened his mouth, thou shalt find a piece of money: that take, and give unto them for me and t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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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기독교/마태복음 정리 2023. 8. 8. 12:53

마태복음 17장22절-23절

갈릴리에 모일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리라 하시니 제자들이 매우 근심하더라


마태복음 12장40절 말씀에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마가복음 9장30절-32절 말씀에 
그 곳을 떠나 갈릴리 가운데로 지날새 예수께서 아무에게도 알리고자 아니하시니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더라
그러나 제자들은 이 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묻기도 두려워하더라
누가복음 9장43절-45절 말씀에
사람들이 다 하나님의 위엄에 놀라니라 그들이 다 그 행하시는 모든 일을 놀랍게 여길새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이 말을 너희 귀에 담아 두라 인자가 장차 사람들의 손에 넘겨지리라 하시되
그들이 이 말씀을 알지 못하니 이는 그들로 깨닫지 못하게 숨긴 바 되었음이라 또 그들은 이 말씀을 묻기도 두려워하더라


마태복음 4장23절-25절 말씀에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그들을 고치시더라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 강 건너편에서 수많은 무리가 따르니라"

예수님은 그의 능력의 원천을 의심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그에게 표적을 구하자 그들에게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다고 하셨다. 이것은 자신이 당할 죽음을 예언한 것이었다.
제자들은 그때 예수님에게 그 말씀의 뜻을 물어보지 않았다.
이제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제자들과 함께 있을 때에 다시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언급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온 갈릴리와 유대, 사마리아를 다니면서 제자들 앞에서 거침없는 사역을 하셨다.
사람들의 손에 넘겨진다는 것은 예수님이 이 세상 권세에 속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그는 사람들에게 받아들임이 되지 못하고 그들의 뜻에 따라 죽임을 당한다. 그러나 모든 권세를 가진 하나님은 그를 다시 살리실 것이다.
그의 죽음과 부활은 모두 하나님의 크신 계획이다.
제자들은 매우 근심하였다. 

이제 반즈노트(Barnes' Notes)를 참조해 봅시다.
"그들은 그것을 믿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가 메시야인 줄 알았으며, 그가 뛰어난 왕이 될 것이며, 이스라엘에 왕국을 회복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적들의 손에 배반당하고 죽임을 당하는 것은 그들에게 이 모든 기대를 좌절시키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가 말한 것은 너무나 명백하였으나 그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그가 어떻게 메시아가 될 수 있는지, 그리고 이런 식으로 죽임을 당할 수 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부활이 있기까지 그것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NIV]
When they came together in Galilee, he said to them, "The Son of Man is going to be betrayed into the hands of men.
They will kill him, and on the third day he will be raised to life." And the disciples were filled with grief.

[KJV]
And while they abode in Galilee, Jesus said unto them, The Son of man shall be betrayed into the hands of men:
And they shall kill him, and the third day he shall be raised again. And they were exceeding so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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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기독교/마태복음 정리 2023. 4. 15. 13:03

마태복음 17장19절-21절

이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없음)


마가복음 9장28절-29절 말씀에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17장5절-6절 말씀에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마태복음 12장29절 말씀에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누가복음 10장17절 말씀에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우리 주님의 말씀은 너무나 깊고 엄격하다.
예수님은 그의 사도들에게 그들의 믿음이 겨자씨 한 알보다도 적다고 하셨다. 오늘날 나의 믿음도 사도들보다 많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 진실로 고백하자면 먼지 하나만도 못할 것이다.

그 소년에게 붙어있던 귀신은 악하고 강한 귀신이었다. 제자들은 그 소년의 발작을 보고 두려워하고 자신들의 능력을 가늠하였을 것이다. 귀신은 제자들에게 격렬하게 저항하였을 것이다. 그들은 심한 좌절감을 안고 주님께로 조용히 왔다.
주님은 그들을 꾸짖지 않으셨다. 다만 그들의 영적 상태를 정확하게 지적하셨다.

우리는 우리의 능력과 힘으로 악한 자들을 대적할 수 없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우리들의 능력으로, 우리들의 믿음으로 강한 자를 대적하기 원하시지 않으신다. 이미 주님은 우리들의 상태를 알고 계신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이미 이루신 "주님의 승리"에 힘입어 "주님의 이름으로" 강한 자를 대적할 뿐이다.
우리는 다만 기도로, 특히 금식으로 우리의 영적 능력을 높이려고 할 뿐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주님 앞에 우리의 믿음 없음을 자백하고 예수님의 능력을 구하는 것이다.

나머지는 다 주님이 우리에 앞서 이루신다.


[NIV]
Then the disciples came to Jesus in private and asked, "Why couldn't we drive it out?"
He replied, "Because you have so little faith. I tell you the truth, if you have faith as small as a mustard seed, you can say to this mountain, 'Move from here to there' and it will move. Nothing will be impossible for you."
-

[KJV]
Then came the disciples to Jesus apart, and said, Why could not we cast him out?
And Jesus said unto them, Because of your unbelief: for verily I say unto you, If ye have faith as a grain of mustard seed, ye shall say unto this mountain, Remove hence to yonder place; and it shall remove; and nothing shall be impossible unto you.
Howbeit this kind goeth not out but by prayer and fasting.

[馬太福音 繁體]
門徒暗暗的到耶穌跟前說、我們為甚麼不能趕出那鬼呢。
耶穌說、是因你們的信心小.我實在告訴你們、你們若有信心像一粒芥菜種、就是對這座山說、你從這邊挪到那邊、他也必挪去.並且你們沒有一件不能作的事了。
至於這一類的鬼、若不禱告禁食、他就不出來。〔或作不能趕他出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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