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몸에 손을 얹어 주소서 그러면 살아나겠나이다

기독교/마태복음 정리 2012. 12. 29. 21:05

마태복음 9장18절-26절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실 때에 한 관리가 와서 절하며 이르되 내 딸이 방금 죽었사오나 오셔서 그 몸에 손을 얹어 주소서 그러면 살아나겠나이다 하니
예수께서 일어나 따라가시매 제자들도 가더니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증으로 앓는 여자가 예수의 뒤로 와서 그 겉옷 가를 만지니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
예수께서 그 관리의 집에 가사 피리 부는 자들과 떠드는 무리를 보시고
이르시되 물러가라 이 소녀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그들이 비웃더라
무리를 내보낸 후에 예수께서 들어가사 소녀의 손을 잡으시매 일어나는지라
그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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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들은 한 사람의 병고침과 한 사람의 다시 살아남을 말하고 있다.
모두 믿음으로 말미암아 기적을 이룬 것이다.
첫번째 이야기의 관리는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에서는 회당장 야이로라 밝히고 있다. 두 복음서에서는 예수님이 야이로의 집에 가면서 그 딸의 죽음을 듣는 것으로 기록되었지만 이 마
태복음에서는 죽은 딸이 예수님의 손길에 의해서 살아날 수 있다고 야이로가 믿고서 예수님께 방문을 요청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 방문 길에 유출병을 앓는 여인의 이야기가 나온다.

레위기에 말씀에 따라 유출병을 앓는 여인은 그 여인이 만진 것과 잠 잔 침상까지도 부정한 것으로 여겨 남들 앞에 나설 형편이 되지 않았던 시절의 이야기이다. 그래서 이 여인은 예수님의 옷자락이라도 몰래 만지면 자신의 병이 낫겠다 생각한 것이다. 그 생각이 그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었을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그의 병을 치유하신 것이다. 그리고 그녀에게 그 것을 확인하여 주셨다.

회당장의 집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장례식 준비가 다 되었던 것 같다. 고대 팔레스타인에서는 장례식때 피리부는 자와 호곡하는 자들을 고용하였다 한다. 실제로 소녀는 죽었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소녀의 몸에 손을 대시어 그의 영을 다시 그에게로 돌아오게 하신 것이다. 이 또한, 그 소녀 아버지의 예수님께 대한 믿음이 그의 딸을 살린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믿는 자들에게 반드시 상을 주신다.
  

NIV  While he was saying this, a ruler came and knelt before him and said, "My daughter has just died. But come and put your hand on her, and she will live." Jesus got up and went with him, and so did his disciples. Just then a woman who had been subject to bleeding for twelve years came up behind him and touched the edge of his cloak. She said to herself, "If I only touch his cloak, I will be healed." Jesus turned and saw her. "Take heart, daughter," he said, "your faith has healed you." And the woman was healed from that moment. When Jesus entered the ruler's house and saw the flute players and the noisy crowd, he said, "Go away. The girl is not dead but asleep." But they laughed at him. After the crowd had been put outside, he went in and took the girl by the hand, and she got up. News of this spread through all that region.

KJB  While he spake these things unto them, behold, there came a certain ruler, and worshipped him, saying, My daughter is even now dead: but come and lay thy hand upon her, and she shall live. And Jesus arose, and followed him, and so did his disciples. And, behold, a woman, which was diseased with an issue of blood twelve years, came behind him, and touched the hem of his garment: For she said within herself, If I may but touch his garment, I shall be whole. But Jesus turned him about, and when he saw her, he said, Daughter, be of good comfort; thy faith hath made thee whole. And the woman made whole from that hour. And when Jesus came into the ruler's house, and saw the minstrels and the people making a noise, He said unto them, Give place: for the maid is not dead, but asleepeth. And they laughed him to scorn. But when the people were put forth, he went in, and took her by the hand, and the maid arose. And the fame hereof went abroad into all that 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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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기독교/마태복음 정리 2012. 12. 19. 21:07

마태복음 9장14절-17절

그 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와 바리새인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 슬퍼할 수 있느냐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때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이는 기운 것이 그 옷을 당기어 헤어짐이 더하게 됨이요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아니하나니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됨이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이 다 보전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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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자신들과 바리새인들이 가끔 하는 금식을 왜 예수님의 제자들은 하지 않느냐는 것이었다. 금식은 당시 유대교의 일반적인 종교 행위였다. 어
떤 사람들은 음식을 통하여 마귀가 사람에게 들어온다고 두려워 하였다 한다. 금식은 마귀에게 붙잡힐 기회를 줄여준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유대인들은 금식 행위를 참회와 애도 행위로서 이해하였고 가끔은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하기 위해 실행하였다 한다. 세례 요한의 제자들이 보기에는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은 자신들 처럼 주기적인 금식생활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던 것이다. 그들은 예수님의 제자들 행위를 빌어 예수님을 비난한 것이었다.

성경에서 예수님과 제자들의 금식생활에 대해 자세히 묘사한 것은 없지만 예수님께서는 공생애를 시작하기전 광야에서 40일 간을 금식하셨고, 유대인들의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금식을 꾸짖은 적도 있다. 또한, 사도행전에서는 예수님이 죽은 후 제자들이 행한 금식에 대해 많이 기록되어 있다. 결코 예수님께서는 유대인의 금식에 대해 부정적이지 않으셨다. 오늘의 이 상황은 세리 마태의 집에서 있었던 식사 자리에서 일어난 일이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처한 특별한 상황을 설명하신다. 마태를 구원한 것은 예수님께서 베푸신 혼인집 잔치인 것이다. 한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특별한 경우임을 밝힌 것이다. 혼인집 손님들이 새신랑과 함께 있는 것처럼 슬퍼할 때가 아니었던 것이다. 굳이 금식을 해야할 상황도 아니었고 금식을 해야할 이유도 없었던 것이다. 자신이 죄를 사해 주고 병을 치유해 주는데 별도로 금식을 행할 이유가 있었을까. 아마도 예수님께서는 금식을 할만한 여유로운 시간이 없었을 것이다.

또한, 비유를 들어 설명하고 있는데 새 천 조각과 새 포도주의 비유이다.
첫번째 비유의 낡은 옷은 아마도 기존의 신앙의 틀을 비유하시는 것 같다.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 처럼 기존의 가르침을 펴는 시스템에서는 예수님의 가르침은 너무도 신선하고 강렬하여 그 틀에 갖다 붙이면 오히려 헌 옷처럼 기존의 신앙 시스템도 혼란을 일으키는 상황을 말씀하시는 듯하고, 두번째 비유는 자신의 가르침은 전혀 새로운 틀(이를테면 교회같은)이 새로이 만들어져야 함을 말씀하시는 것처럼 들린다. 그것이 기존에 있는 신앙적인 시스템을 그나마 유지시키는 길임을 암시하는 듯하다.

예수님은 자신이 이 땅에 오신 것이 기존의 율법의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임을 말씀하신 것이다. 낡은 옷과 낡은 술부대는 결국 낡아져서 사라질 것이다. 그리고 새 옷과 새 술부대는 그 자리를 대체할 것이다. 그 과도기에는 조화와 병행의 지혜가 필요하다. 예수님께서는 기존의 율법에 기반한 시스템을 유지하지만 새로운 은혜의 복음을 주시려고 이 땅에 오신 것이다.


NIV  Then John's disciples came and asked him, "How is it that we and the Pharisees fast, but your disciples do not fast?" Jesus answered, "How can the guests of the bridegroom mourn while he is with them? The time will come when the bridegroom will be taken from them; then they will fast. "No one sews a patch of unshrunk cloth on an old garment, for the patch will pull away from the garment, making the tear worse. Neither do men pour new wine into old wineskins. If they do, the skins will burst, the wine will run out and the wineskins will be ruined. No, they pour new wine into new wineskins, and both are preserved." 

KJB  Then came to him the disciples of John, saying, Why do we and the Pharisees fast oft, but thy disciples fast not? And Jesus said unto them, Can the children of the bridechamber mourn, as long as the bridegroom is with them? but the days will come, when the bridegroom shall be taken from them, and then shall they fast. No man putteth a piece of new cloth unto an old garment, for that which is put in to fill it up taketh from the garment, and the rent is made worse. Neither do men put new wine into old bottles: else the bottles break, and the wine runneth out, and the bottles perish: but they put new wine into new bottles, and both are p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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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기독교/마태복음 정리 2012. 12. 17. 21:39

마태복음 9장9절-13절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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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6장6절 말씀에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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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은 마태라는 사람을 제자 삼은 것과 예수님께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를 한 사건을 기록한 것이다.
인터넷에 있는 주석을 중심으로 해석을 해 보면 많은 사전적인 지식을 가지고 내용을 이해해야만 된다.

먼저 그 당시 유대인들이 세리들을 미워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아야 한다. 그 때 팔레스타인은 헤롯대왕이 통치하다가  아들들에 의해 많은 영토로 분할되었다 한다.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동족이 사는 여러 곳으로 통행하며 장사를 할 때 각국의 국경에서 별도의 입, 출국 세금을 내야 했기 때문에 불만이 많았고 자기들의 돈이 로마의 하수인인 헤롯의 아들들에게 바쳐지므로 결국은 로마가 자기들에게 돈을 강탈하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한다. 세리들이 동족인 유대인일 경우 그들이 미움을 받을 것은 명확한 일로서 유대인들의 입장에서는 동족의 돈을 빼앗는 죄인으로 취급했던 것이다. 따라서 세리는 경건한 자들에게 무시되고 죄인들과 같은 취급을 받았던 것 같다.
또한, 유대인들이 다른 사람과 식사를 같이하는 일은 그들과 같이 사귀는 친교의 의미로 해석되어 그들을 인정하는 모양새가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죄인'은 세리와 같은
일을 하는 그런 부류를 지칭한 듯하다.

이야기에서 나오는 마태는 마가복음 2장14절, 누가복음 5장27절에 '레위'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전후 문맥을 보면 동일한 인물로 보인다.

이야기의 무대로 추정되는 장소인 가버나움은 로마에 의해서 세워진 분봉왕국인 헤롯 안티파스와 헤롯 필립의 왕국 사이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교역 상품의 입, 출국 관세를 받는 중요한 통로로 여겨진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를 보시고 즉시 그를 제자로 삼으시고 예수님을 따르게 하셨다. 세리 마태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듣고 즉시 명령에 따랐다. 아마 마태는 예수님에 관한 소문을 들어 그를 알고 있었고, 그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다른 제자들 처럼 자신의 모든 생업을 버려 두고 예수님을 따른 것이다.

이어지는 이야기는 예수님께서 마태의 집에 식사를 하던 중에 일어난 사건이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서 세리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을 보고 왜 죄인들과 함께 행동을 같이 하느냐고 물은 것이다. 자신들의 관점으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인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온 목적을 말씀하셨다. 그것은 죄인들을 용서하고 그들의 잘못을 깨닫게 하고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온 것이었다. 따라서 죄인들과 식사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

인용하신 호세아 6장6절 말씀은 "인애"와 "제사", "번제"와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비한다. 인애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고 제사는 번제를 의미한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을 알려고 노력한다고 자부한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형식적인 제사가 아니고 우리가 진정한 인애를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필요한 자들은 아픈 자들이며 그들은 스스로 죄인임을 깨달은 자들이며, 스스로 깨끗하고 거룩한 자들은 예수님이 필요없는 것이다.
 

NIV  As Jesus went on from there, he saw a man named Matthew sitting at the tax collector's booth. "Follow me," he told him, and Matthew got up and followed him. While Jesus was having dinner at Matthew's house, many tax collectors and "sinners" came and ate with him and his disciples. When the Pharisees saw this, they asked his disciples, "Why does your teacher eat with tax collectors and 'sinners'?" On hearing this, Jesus said, "It is not the healthy who need a doctor, but the sick. But go and learn what this means: 'I desire mercy, not sacrifice.' For I have not come to call the righteous, but sinners."

KJB  And as Jesus passed forth from thence, he saw a man, named Matthew, sitting at the receipt of custom: and he saith unto him, Follow me. And he arose, and followed him. And it came to pass, as Jesus sat at meat in the house, behold, many publicans and sinners came and sat down with him and his disciples. And when the Pharisees saw it, they said unto his disciples, Why eateth your Master with publicans and sinners? But when Jesus heard that, he said unto them, They that be whole need not a physician, but they that are sick. But go ye and learn what that meaneth, I will have mercy, and not sacrifice: for I am not come to call the righteous, but sinners to repen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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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기독교/마태복음 정리 2012. 12. 15. 20:45

마태복음 9장1절-8절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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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2장1절-12절, 누가복음 5장17절-26절에서도 언급되는 이야기로 이들 복음서에서는 중풍병자를 데리고 온 사람들이 많이 모인 사람들로 인하여 예수님께 갈 수 없으므로 지붕을 뚫고 중풍병자가 누운 침상을 집 안으로 내려 놓았다고 기록하였다.
먼저 예수님께서는 병자와 그를 데리고 온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의 죄를 사하여 주셨다. 아마도 중풍병자의 병의 원인은 그의 지은 죄 때문이었나 보다.
서기관들이 배우고 알기에는 천지 간에 하나님 한분 밖에는 죄를 사해줄 능력이 없는데 눈 앞에서 예수님이 죄를 사하였다 하신 것이다. 이 세상의 어느 인간이 다른 인간의 죄를 사하여 줄 수 있다는 말인가. 그들은 예수님이 신성을 모독한 것으로 생각하였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것을 이해하지 못한 서기관들의 생각으로는 당연한 것이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읽으시고 그들이 악한(evil) 생각을 한다고 꾸짖었다. 엄연한 사실을 의심하는 것도 일종의 악한 행위이다. 이것은 예수님의 권위와 능력을 부정하려는 의도였다. 

그리고는 그들에게 물으셨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말이 하기 쉽겠느냐고 물으신 것이다. 아무렇게나 하는 말이면 몰라도 그 결과를 실제적으로 얻어야 한다면 인간 중에는 아무도 그 말들을 할 수가 없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중풍병자에게 일어나서 그가 누웠던 그의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하셨다. 그의 병의 원인인 죄를 사하여 주고 그를 물리적으로 치료까지 하여준 것이다. 이것은 그의 절대적인 권능을 모든 무리에게 보여준 것이다.

거기 모인 무리들은 크나 큰 권능을 눈으로 보고 놀라워 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NIV  Jesus stepped into a boat, crossed over and came to his own town. Some men brought to him a paralytic, lying on a mat. When Jesus saw their faith, he said to the paralytic, "Take heart, son; your sins are forgiven." At this, some of the teachers of the law said to themselves, "This fellow is blaspheming!" Knowing their thoughts, Jesus said, "Why do you entertain evil thoughts in your hearts? Which is easier: to say, 'Your sins are forgiven,' or to say, 'Get up and walk'? But so that you may know that the Son of Man has authority on earth to forgive sins..." Then he said to the paralytic, "Get up, take your mat and go home." And the man got up and went home. When the crowd saw this, they were filled with awe; and they praised God, who had given such authority to men. 

KJB  And he entered into a ship, and passed over, and came into his own city. And, behold, they brought to him a man sick of the palsy, lying on a bed: and Jesus seeing their faith said unto the sick of the palsy; Son, be of good cheer; thy sins be forgiven thee. And, behold, certain of the scribes said within themselves, This man blasphemeth. And Jesus knowing their thoughts said, Wherefore think ye evil in your hearts? For whether is easier, to say, Thy sins be forgiven thee; or to say, Arise, and walk? But that ye may know that the Son of man hath power on earth to forgive sins, (then saith he to the sick of the palsy,) Arise, take up thy bed, and go unto thine house. And he arose, and departed to his house. But when the multitudes saw it, they marvelled, and glorified God, which had given such power unto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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