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따라오려거든

기독교/마태복음 정리 2022. 7. 29. 23:16

마태복음 16장24절-26절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을 따르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을 말씀하신다.
먼저, 그는 자기 자신을 버리는 것이다. 혹은 부인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은 자신의 생각이며, 자신이 살아온 인생이다. 자기의 자랑이며 자존심이다. 이전의 생활을 말함이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고 달려 왔던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
두번째는,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하신다. 우리는 각자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다른 환경에서 살고 있다. 어쩌면 이 환경은 우리가 벗어덜질 수 없는 우리의 십자가일 수 있겠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현재 자기가 지고 있는 짐을 감당하라고 하신다. 육체적인 결함이나 경제적으로 지고 있는 부채나 벗어날 수 없는 부담이다. 그 짐은 예수님과 함께 하면서 가벼워 질 것이다. 아니면 그 짐을 다 벗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예수가 가는 길을 따라가야 한다. 그것은 예수님이 가신 골고다의 길이 아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7장14절에서 말씀하셨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예수님께서 인도하는 대로 그가 제시하는 길로 가야한다.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보존하려 한다면 그는 영원한 생명을 잃을 것이다. 영원한 생명은 진짜 생명이다. 예수를 위해서, 그를 좇으려고 한다면 자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것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길이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예수님은 생명을 이 세상에서 찾지 말라고 하신다. 그 영원한 생명은 이 세상 어떤 것으로도 바꿀 수 없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얻었을지라도 그 삶은 이 세상으로 끝난다. 그리고는 피할 수 없는 영원한 멸망의 길로 갈 것이다.


[NIV]
Then Jesus said to his disciples, "If anyone would come after me, he must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For whoever wants to save his life will lose it, but whoever loses his life for me will find it. What good will it be for a man if he gains the whole world, yet forfeits his soul? Or what can a man give in exchange for his soul?

[KJV]
Then said Jesus unto his disciples, If any man will come after me, let him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For whosoever will save his life shall lose it: and whosoever will lose his life for my sake shall find it. For what is a man profited, if he shall gain the whole world, and lose his own soul? or what shall a man give in exchange for his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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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그리 마옵소서

기독교/마태복음 정리 2022. 6. 12. 10:25

마태복음 16장21절-23절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예레미야 23장5-6절 말씀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그때로부터 예수님은 자신의 앞 일을 말하기 시작하였다. 그가 예루살렘으로 가서,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할 것이며, 삼일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하셨다.

이를 들은 베드로는 예수님을 붙들고 항변하였다. 그런 일이 결코 예수님께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하였다. 이 말을 들은 예수님은 베드로를 꾸짖었다. 그는 베드로를 사탄이라고 불렀다. 그러면서 자기를 떠나라고 명령하셨다. 그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 만을 생각한다고 하신 것이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통하여 보고 앞으로 될 일을 예상한 것은 여기까지였다. 이것은 예수님 말씀처럼 사람의 일이며 사람의 생각이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사람의 일이 아니고 하나님의 일을 이루려고 함이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 이렇게 고백한 사람이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그리스도는 메시야를 뜻한다. 따라서 베드로는 하나님의 아들이 메시야로 이 땅에 오신 것을 고백한 것이다. 그런데 그가 예루살렘에서 죄없이 죽임을 당한다는 것이다. 더구나 죽은 후에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다. 전혀 뜻밖의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는 것을 듣고 베드로는 예수님께 "항변"한 것이다.

베드로가 생각할 때 예수님이 고난을 받는 것은 충분히 그가 "피할"수 있는 상황이다. 그는 자기의 안위를 위해 몸을 사리고 편한 상황을 만들 수가 있다. 굳이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대척을 할 필요가 없다. 예수님은 다윗의 씨로서 이 세상에 메시야로 오신 분이며 장차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회복시키시며 왕으로서 이스라엘을 다스리실 것이기 때문이었다.

베드로는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들의 모든 죄를 사하고 하나님의 크신 능력인 생명의 부활을 보이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것이다. 그 임무를 방해하는 것은 사탄 밖에 없다. 사탄은 수제자 베드로를 통하여 그것을 저지하려는 시도를 한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적인 메시야 만을 생각하는 베드로에게 하나님의 크신 구원의 뜻을 생각하라고 일깨우신 것이다.


[NIV]

From that time on Jesus began to explain to his disciples that he must go to Jerusalem and suffer many things at the hands of the elders, chief priests and teachers of the law, and that he must be killed and on the third day be raised to life. Peter took him aside and began to rebuke him. "Never, Lord!" he said. "This shall never happen to you!" Jesus turned and said to Peter, "Get behind me, Satan! You are a stumbling block to me; you do not have in mind the things of God, but the things of men."

[KJV]

From that time forth began Jesus to shew unto his disciples, how that he must go unto Jerusalem, and suffer many things of the elders and chief priests and scribes, and be killed, and be raised again the third day. Then Peter took him, and began to rebuke him, saying, Be it far from thee, Lord: this shall not be unto thee. But he turned, and said unto Peter, Get thee behind me, Satan: thou art an offence unto me: for thou savourest not the things that be of God, but those that be of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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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기독교/마태복음 정리 2013. 1. 10. 19:32

마태복음 9장35절-38절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시니 이는 그들이 목자 없는 양과 같이 고생하며 기진함이라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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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절 말씀은 4장23절 말씀과 거의 동일하다. 주석에 따르면 예수님의 사역을 요약한 이 부분의 반복은 마태가 복음서의 5장-9장 부분을 가르침과 치유를 통하여 예수님의 권세를 보여주는 하나의 부분으로 보았다고 추측케 한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마을들을 두루 다니시며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하시고, 그들을 치유하셨다. 
36절은 예수님의 치유 동기가 깊은 동정심이었다고 설명한다. 물론 표적을 통하여 말씀을 증거할 필요도 있었겠지만, 그 당시 유대인들의 파괴된 삶과 하나님의 평화를 잃음이 마치 목자 없는 양같이 지치고 기진하게 보였기 때문이리라.
사람들이 희망을 갖고 기대감이 크다면 무서운 질병도 이겨낼 수 있다. 그러나 너무 지치고 의기소침하면 병에 쉽게 노출이 된다. 지치고 기진한 사람들에게는 물질적인 치유만이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치유의 손길이 그들의 삶을 일으키고 그들의 손상된 삶의 현장을 다시 회복시킬 수 있다. 소망과 비전의 회복이 가장 먼저 요구된다.

예수님은 그들이 목자 없는 양 같다고 보셨다. 그들에게 목자가 없는 것이 아니었다. 성전에서는 제사를 드렸고 제사장들과 율법교사들이 있었다. 그들은 목자를 자임하고 백성들을 이끌고 있었다. 그들은 율법을 연구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도록 백성들을 교훈하였다.

예수님은 이 땅에 구원주(救援主)로 오셨다. 이 땅의 백성들에게 진정한 구원을 주기 위하여 자신을 하나님께 속죄 제물로 바치기 위해 오신 것이다. 그 밖에는 예수님이 이 땅에서 하실 일이 없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갈망하는 추수를 기다리는 많은 영혼들을 보신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나님께 추수를 위한 일꾼들을 세워 주실 것을 기도하라고 명령하신다. 

성경에서는 추수는 세상 끝에 일어날 것이라고 말씀한다. 그러나 언제 세상 끝이 될지는 하나님만이 아신다. 세상 끝에는 추수할 일꾼이 천사라고도 하지만 이 땅의 추수를 기다리는 영혼들에게는 당장 그들을 하나님께로 이끌 일꾼이 필요하다. 예수님은 그 일꾼을 하나님께 구하라고 하셨다. 일꾼은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보내신다. 우리는 부족한 죄인일 뿐이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추수에 적합한 영혼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께서 합당한 자를 일꾼으로 보내실 것을 간절히 기도하여야 한다.


NIV  Jesus went through all the towns and villages, teaching in their synagogues, preaching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and healing every disease and sickness. When he saw the crowds, he had compassion on them, because they were harassed and helpless, like sheep without a shepherd. Then he said to his disciples, "The harvest is plentiful but the workers are few. Ask the Lord of the harvest, therefore, to send out workers into his harvest field."

KJB  And Jesus went about all the cities and villages, teaching in their synagogues, and preaching the gospel of the kingdom, and healing every sickness and every disease among the people. But when he saw the multitudes, he was moved with compassion on them, because they fainted, and were scattered abroad, as sheep having no shepherd. Then saith he unto his disciples, The harvest truly is plenteous, but the labourers are few; Pray ye therefore the Lord of the harvest, that he will send forth labourers into his harv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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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기독교/마태복음 정리 2013. 1. 4. 19:48

마태복음 9장27절-31절

예수께서 거기에서 떠나가실새 두 맹인이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다윗의 자손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더니
예수께서 집에 들어가시매 맹인들이 그에게 나아오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능히 이 일 할 줄을 믿느냐 대답하되 주여 그러하오이다 하니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그 눈들이 밝아진지라 예수께서 엄히 경고하시되 삼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하셨으나
그들이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온 땅에 퍼뜨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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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즈노트 해석을 참고하면
맹인들은 예수님께서 회당장 야이로의 집을 떠날 때부터 예수님을 뒤따르면서 외쳤을 것으로 설명한다.
다윗의 자손이라는 것은 메시야라는 의미이다. 이것은 마태복음 1장1절에서 명백하게 기록된 것이다. 맹인들은 예수님의 메시야 되심과 그들을 치유할 능력이 있다는 믿음의 표현으로서 그렇게 외친 것이다.
예수님께서 별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시자 그들도 결단을 내린다. 예수님 앞에 나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확인을 하신다. "내가 너희들을 치유할 능력이 있다고 믿
느냐." 그렇다는 그들의 대답을 들으시고 그들의 믿음대로 그것이 이루어 지도록 하셨다.
모든 일은 예수님을 얼마나 진실하게 믿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리 얻어질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결코 자신의 병고침의 능력만이 전파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두 맹인에게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 명하셨다.
우리의 믿음도 병고침을 받고 복을 받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다. 그런 것들은 우리가 이 생을 사는 동안만 유효한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참된 복음을 전파하려고 오신 것이다. 


NIV  As Jesus went on from there, two blind men followed him, calling out, "Have mercy on us, Son of David!" When he had gone indoors, the blind men came to him, and he asked them, "Do you believe that I am able to do this?" "Yes, Lord," they replied. Then he touched their eyes and said, "According to your faith will it be done to you"; and their sight was restored. Jesus warned them sternly, "See that no one knows about this." But they went out and spread the news about him all over that region.

KJB  And when Jesus departed thence, two blind men followed him, crying, and saying, Thou Son of David, have mercy on us. And when he was come into the house, the blind men came to him: and Jesus saith unto them, Believe ye that I am able to do this? They said unto him, Yea, Lord. Then touched he their eyes, saying, According to your faith be it unto you. And their eyes were opened; and Jesus straitly charged them, saying, See that no man know it. But they, when they were departed, spread abroad his fame in all that coun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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