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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6 예수님의 복음
- 2012.09.24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 2012.09.22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 2012.09.2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글
예수님의 복음
예수님의 복음
교회 밖에서만 맴돌던 내가 하나님을 본격적으로 믿기 시작했을 때 기독교 신앙에 대해 잘 이해되지 않던 문제가 있었다. 신약 성경 여기저기에 복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지만 복음이 무엇인지 요약한 말씀은 없었다는 것이다.
아니 내가 찾지 못했을 뿐이겠지만 Good News라 일컫는 복음에 관해서 속 시원한 해답을 구하기를 원했다.
그래서 착안한 것이 성경에서 빨간 글씨로 표시된 예수님 말씀을 한번 적어보는 것이었다. 아직 요한계시록까지 진행되지 않아서 완전히 기록한 것은 아니지만 예수님이 직접 말씀하신 것들을 한번 써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듯 하였다.
그런데 막상 써보니 그 분량이 만만치 않았고 언급하신 분야 또한 무척 넓었다. 또 쓰면 쓸수록 우리에게 사탕처럼 달콤한 위로의 말씀이 아니고 준열히 우리의 깨어 있음을 요구하는 것이 많은 것을 깨달았다. 특히 지옥에 관한 말씀에서는 경고에 가까운 수준이었다. 네 손이 범죄하거든 그 손을 짤라버리고 불구인 채로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다고까지 하시는 것이다.
또한 블로그에 다시 정독하며 정리하니 예수님 말씀은 구약에서 이미 누누히 하나님과 선지자들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을 다시 한번 우리에게 말씀하셨다는 것을 어렴풋하게 느껴진다.
예수님께서는 천지를 지으신 능력이 있지만 인간을 위하여 한없이 낮아지셔서 죽기까지 인간의 죄악을 정말 안타까워 하시고 우리를 옳은 길로 인도하심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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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마태복음 5장12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
역대하 36장16절 말씀에
"그의 백성이 하나님의 사신들을 비웃고 그의 말씀을 멸시하며 그의 선지자를 욕하여 여호와의 진노를 그의 백성에게 미치게 하여 회복할 수 없게 하였으므로"
마태복음 23장37절 말씀에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5장11절 말씀과 연결된다. 예수로 말미암아 그를 믿는 자들이 세상에서 욕먹고 핍박을 받을 때에는 그들이 하늘에서 받는 상이 크므로 매우 즐거워 하라고 말씀하신다.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뜻을 사람들에게 전하는 자들이다. 하나님께서는 수많은 선지자들을 세상에 보내셨다. 하나님 뜻을 전하는 선지자들은 대부분 혹독한 대우를 받았다. 그들은 사람들이 행하는 잘못을 지적하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옳은 길을 제시하였다. 그들은 환대를 받지 못하고 무시당하거나 제거되었다.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믿는 자들을 예전의 선지자들처럼 말씀하신다. 예수님 자신도 사람들에게 핍박을 받을 것을 예상하셨다.
이 말씀은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도 동일한 대우를 받을 것을 미리 아시고 진리를 향해 기꺼이 가야하는 그들이 받을 상급을 말씀하신 것이다.
NIV Rejoice and be glad, because great is your reward in heaven, for in the same way they persecuted the prophets who were before you.
KJB Rejoice, and be exceeding glad: for great is your reward in heaven: for so persecuted they the prophets which were befor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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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마태복음 5장11절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이사야 25장8절 말씀에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이사야 51장7절 말씀에
"의를 아는 자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내게 듣고 그들의 비방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빌립보서 1장29절 말씀에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을 믿을때 당하게 될 고통을 말씀하신다. 믿음으로 인한 수치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시다. 지금도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들은 예수를 받아들이지 못한다. 예수님이 살아있을 때에도 마찬가지였다. 그당시 바리새인들이나 서기관들, 대제사장들은 예수님을 배척하였다. 그들은 예수를 평하여 귀신이 들렸다, 먹을 것을 탐한다, 죄인과 세리들의 친구다 하면서 그의 모든 것을 트집 잡았었다.
예수님은 요한계시록에서 라오디게아 교회를 향하여 그들이 차거나 뜨거울 것을 말씀하셨다. 오늘날도 예수님을 믿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를 냉정하게 이해하거나 성령의 뜨거움으로 채워져야 한다. 냉정함은 합리적인 사유의 차가움을 말하며, 뜨거움은 예수님이 부어주시는 놀라운 은혜의 결과이다. 예수님은 그 교회의 미지근한 것을 견디지 못하셨다.
예수님의 말씀은 이 세상 것이 아니니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 자들에게는 조롱거리가 되고 믿음이 약한 자들은 그 무리에 동조할 것이다.
NIV Blessed are you when people insult you, persecute you and falsely say all kinds of evil against you because of me.
KJB Blessed are ye, when men shall revile you, and persecute you, and shall say all manner of evil against you falsely, for my s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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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마태복음 5장10절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이사야 66장5절 말씀에
"여호와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떠는 자들아 그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르시되 너희 형제가 너희를 미워하며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쫓아내며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영광을 나타내사 너희 기쁨을 우리에게 보이시기를 원하노라 하였으나 그들은 수치를 당하리라 하셨느니라"
베드로전서 3장14절 말씀에
"그러나 의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복 있는 자니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며 근심하지 말고"
예수님이 말씀한 "의(義)"는 세상적인 의리나 정의가 아닌, 인간들이 하나님의 의도대로 행하여야 하는 의로운 행위나 태도이다. 그 의로 인하여 사람들이 핍박을 한다면 그것은 의로운 사람들이 감수하여야할 필연적인 고난이다.
사도 바울은 예수님을 만나기전 신실한 바리새인으로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였다. 그는 율법에 충실한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것으로 생각하여 자신을 하나님의 아들로 자임한 예수를 따르는 자들을 용납할 수 없었다. 그는 그들을 진멸하는 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합당하다고 여겼다. 그러나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을 만난 후로는 하나님의 의는 예수를 통해서만 이룰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달았다. 율법으로는 결코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의로우시고 정의로우시며 그의 행위는 항상 옳다. 그것은 그의 본성이 그렇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죽기 전까지 하신 일은 가르치고,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파하고, 아픈 사람들을 치유한 것이었다. 예수님의 가르치심은 세상적인 기준에서도 대부분 교훈적이지만 근본적으로 율법의 완성을 지향한다. 그 율법의 완성은 바로 하나님이 주신 은혜의 복음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복음을 통하여 하나님의 의를 완성하기 위함이었다.
NIV Blessed are those who are persecuted because of righteousness, for theirs is the the kingdom of heaven
KJB Blessed are they which are persecuted for righteousness' sake: for theirs is the kingdom of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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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0) | 2012.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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