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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7.10 핑계치 못할찌라
- 2012.06.03 나는 영생을 얻었는가
- 2012.04.01 기도는 들어 주신다
- 2012.03.30 기도가 안돼요
글
핑계치 못할찌라
요즈음에 근무시간중 간증동영상을 자주 본다.
세상이 좋다보니 스마트폰으로 유튜브를 검색하여 '신앙간증' 또는 '간증동영상'을 치면 유명인사, 목사, 일반인의 간증이 많이 있다. 감동적인 이야기, 눈물나는 이야기, 진실한 이야기가 많고 보고 보아도 계속 보고싶다. 그만큼 은혜스럽고 믿음생활에 유익한 정보도 많다.
그렇지만 가장 진지하고 긴장되는 간증은 역시 천국과 지옥에 관한 동영상이다.
우리가 이생의 삶을 마치고 내생으로 갈때 반드시 거치는 심판과정과 그 결과가 올라와 있다.
그것을 보면서 느끼는 점은 마지막 예수님의 재림이 곧 임박했다는 것과 사후세계가 너무도 명확하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우리가 핑계할 수 없는 너무도 확실한 사실이기에 가슴 떨리기까지한 이 사실을 보고 두려움을 느낀다.
천국을 가는 길이 너무도 좁다는 사실이 새삼스럽게 가슴에 와닿는다.
이제는 우리가 이 사실을 애써 외면하고 우리 마음대로 살 타당한 이유를 대지 못한다.
예수님이 마지막 심판을 간증에 나타난 증인들에게 누누히 말씀하시고, 이미 성경에도 말씀한 것이 아닌가.
요한복음 15:22
- 내가 와서 그들에게 말하지 아니하였더라면 죄가 없었으려니와 지금은 그 죄를 핑계할 수 없느니라
로마서 1:20
-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이제는 성경 말씀에 더하여 천국과 지옥을 다녀온 많은 증인들의 증언을 더이상 외면할 무슨 핑계거리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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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나는 영생을 얻었는가
며칠전 내가 참석한 우리 교회의 열린행복모임에서 있었던 일이다.
사모께서 강사로 오셔서 기도를 인도하고 말씀을 하여 주셨다.
그러는 중에 내게 질문을 하셨다.
"집사님은 죄사함을 받았습니까?"
"예"
"집사님은 천국에 갈 수 있나요?"
순간 말문이 막히고 생각이 많아졌다.
"지금 이 믿음을 잃지 않게 열심히 예수님을 믿어야 겠지요.."
"집사님. 집사님은 이미 구원을 받으셨어요."
모임이 끝난후 아내가 심각하게 말을 꺼냈다.
"아니 당신은 천국에 가는 믿음도 없이 신앙생활을 한단 말예요? 신앙상담을 받아야 할까봐요."
나는 조금 꺼림직하여 더듬대며 변명을 하였다.
"아니 아무리 성령이 충만하여도 믿음이 약해지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그걸 확신하냐구.."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내게 문제가 있는것 같았다. 아내 말대로 지금 이순간 생을 마친다면 천국 갈 정도로는 확신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물론 살다보면 넘어지고 첫사랑이 식어질 가능성도 있지만 이런 상태는 참된 믿음이 아닌것 같았다.
이순간 솔직히 말하면 자신이 없다.
예수님의 은혜에 힘입어 내 죄를 모두 용서 받았지만 오늘, 어제 저지른 세속적인 나의 더러움은 어떻게 한다는 말인가.
얼마전 보았던 한번 받은 죄사함으로 다시는 죄악에 대한 근심을 털고 구원에 대한 확신에 살아야 한다는 박 모 목사님의 설교영상이 문득 생각났다.
그러나 요즈음 보고 있는 사도들의 신앙서간을 보면 한번 죄사함으로 모든 죄를 훌훌 털어버리라는 의미는 결코 아닌것 같은데 정말 진땀나는 하루였다.
아! 진정 이순간 내가 하나님 앞에 불려가면 영벌의 불구덩이에 떨어지지 않고 영생의 문을 들어설 수 있을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를 구속하신 것은 의심이 없지만 날마다 저지르는 나의 죄에 대해서 생각을 떨쳐버리기엔 나의 죄악이 너무나 큰 것 같다.
어디 기도 굴속에라도 들어가서 목놓아 울고 싶다.
글
기도는 들어 주신다
어제 극동방송을 듣다가 문득 생각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신다.
단, 이것 저것 들어 주시는 것이 아니라 타당한 것 한개 그리고 먼저 간구한 것을 들어 주신다.
우리의 기도 특히, 내 기도를 생각할때 지금 이루어지지 않는 것만 기도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지만 현재의 내 상황은 과거 내가 이루어 달라고 바라고 기도했던 그 상황이 아닐까..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일을 이루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다.
일을 이루기 전에 이것 저것 끝도 없이 바라는 것은 아닌지.
하나님이 내가 간구한 그것을 이루신데 대해 감사함이 없이 끝없는 간구를 해대는 것은 아닌지.
기도를 하기전 내가 간절히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아야 하겠다.
그 한가지를 위해서 기도를 해야 되겠다.
글
기도가 안돼요
기도를 하면 곧 바닥이 나서 많은 시간 집중할 수가 없군요.
오늘은 할 수 없이 아내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십자가를 생각하고 예수님의 보혈을 떠올리고 진심으로 회개하고."
마음으로 위안을 삼을 수는 있겠지요. 예수님께서 기도를 할 때는 중언부언하지 말라 하셨으니..
하지만 5분을 못넘기는 기도는 진심으로 하는 기도가 될까요.
교회 성도님들에게 항상 성령께서 임하여 주시고 저에게 기도 능력을 달라고 기도 부탁 드립니다.
그렇지만 하면 할수록 어려운 것이 기도이군요.
물론 어느 것 하나 잘하는 것도 없지만서도.
아내와 함께 기도하면서 간절히 구했습니다.
저의 모든 죄를 사하여 주시고 제게 기도의 능력을 주시기를..
감사합니다.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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