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기독교 2013. 5. 5. 17:48

마태복음 12장38절-45절

그 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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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장22절 말씀에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요나서 3장4절 말씀에
"요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역대하 9장1절 말씀에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와서 어려운 질문으로 솔로몬을 시험하고자 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니 매우 많은 시종들을 거느리고 향품과 많은 금과 보석을 낙타에 실었더라
그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에 있는 것을 다 말하매"
베드로후서 2장20절 말씀에
"만일 그들이 우리 주 되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앎으로 세상의 더러움을 피한 후에 다시 그 중에 얽매이고 지면 그 나중 형편이 처음보다 더 심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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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많은 기적과 표적을 보고도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고 메시야라는 명백한 증거를 보이시기를 원하였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오시기
로 약속된 메시야라는 확증을 주는 어떤 극적인 하늘의 증거를 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사악하고 음란한 세대로 규정하고 그들의 불신앙을 결코 해소시킬 수 없음을 알았다. 사악한 세대들은 예수님에 대한 증오와 의심을 갖고, 그를 통한 신성한 권능의 활동을 믿지 않으려 하였다.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원하는 종류의 표적은 줄 수가 없는 것이었다. "악하다"는 것은 예수님이 행하신 움직일 수 없는 확실한 기적들을 보고도 믿지 않는 것이고, "음란함"은 진리 외에 끝없이 헛된 것을 찾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무슨 표적을 주든 그들은 만족하지 않았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그 세대에게는 선지자 요나의 표적이 가장 적당하다고 말씀하셨다. 요나는 하나님의 명령을 피하여 도망하였지만, 큰 바다 물고기의 뱃속에서 사흘 밤낮을 지낸 후 니느웨로 가서 그곳 백성들에게 회개를 촉구하였다. 그와 같이 자신도 사흘 밤낮을 무덤(지구의 심장) 속에서 있게 될 것이다. 따라서, 그 명확한 표적은 예수님이 무덤에서 삼일 후 부활할 것을 말하고 있다.

요나의 전도를 받은 니느웨 백성들은 크게 뉘우치고 백성들과 왕, 그 성의 가축들까지 상복을 입고 회개하여 멸망을 피하였다. 요나의 불성실한(?) 회개의 촉구에도 불구하고, 요나가 그토록 원치 않았던 회개운동이 일어난 것이었다. 니느웨 백성들은 어쩌면 요나의 고난을 들어 알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예수님이 앞으로 행하실 일도 요나와 같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예수님은 벌써 아시고 계셨다. 예수님의 전도에도 불구하고, 불신앙으로 그 자신을 견고히 한 그들은 결코 회개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요나의 선포를 들음으로 크게 회개한 니느웨 사람들이 심판 날에 일어나서 요나보다 더욱 큰 이를 보고 듣고도 믿지 않은 세대를 심판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남방의 여왕도 심판 날에 일어나서 믿지 않은 세대들을 심판할 것이다. 기록에 의하면 스바(아라비아 남서부, 이디오피아 또는 이집트로 추정됨)의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를 듣기 위하여 먼 거리를 여행하여 그의 지혜를 들었다. 불신앙의 세대는 그들 가운데 솔로몬보다 매우 큰 이가 있었음에도 그들의 귀는 귀머거리였다. 스바 여왕의 주목할 만한 행동과는 달리, 예수님을 보고 들은 그 세대는 완강히 믿지 않았다.

예수님께서는 곧 이어서 믿음이 없는 세대의 중대한 위험에 대하여 강조하셨다. 이 예화에서 나타낸 것과 같이 예수님은 불결한 영을 그 사람을 지배하였던 사악한 존재로 묘사하였다. 더러운 영은 우상을 나타낼 수도 있겠다. 그 영이 무슨 이유에 의해서건 그 사람을 떠나게 되었다. 그 더러운 영은 마른 지역을 지나다니며 쉴 장소를 구하였지만 그러한 곳을 찾을 수 없었다. 아마도 그 영이 떠돌던 지역은 황량한 광야였을 것이다. 그 영은 전에 거주하였던 곳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하였고, 그 사람에게 가보니 아무도 점유하지도 더럽지도 않고 오히려 수리되어 전보다 더 환경(상태)이 좋아졌음을 발견하였다. 그는 다시 그의 길로 돌아가 자신보다 더 악한 영 일곱을 데리고 전에 거주하던 곳으로 돌아와 그들 모두의 집으로 만들었다.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그의 이전의 원치 않았던 상태보다 더 나빠진 것이다. 더러운 영이 빠져나간 그의 집이었던 곳은 그가 지배하였던 사람의 육체가 되겠다. 더러운 영을 사람에게서 쫓아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이 모든 것을 해결하는 것은 아니다.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 지혜만으로는 악한 영들을 상대할 수 없다. 예수님은 이와 같은 말씀으로 결론을 지으신다. "그러므로 이 악한 세대가 그와 같이 되리라." 유대인들의 영적 상태는 더욱 더 나빠질 것이다. 더러운 영 즉, 우상이 빠져나간 자리에는 그보다 강한 존재가 자리잡고 있어야 안전하다. 예수님의 진리와 복음 만이 그 자리에 있어야 할 것이다.

NIV Then some of the Pharisees and teachers of the law said to him, "Teacher, we wants to see a sign from you." He answered, "A wicked and adulterous generation asks for a sign! But none will be given it except the sign of the prophet Jonah. For as Jonah was three days and three nights in the belly of a huge fish, so the Son of Man will be three days and three nights in the heart of the earth. The men of Nineveh will stand up at the judgment with this generation and condemn it; for they repented at the preaching of Jonah, and now somthing greater than Jonah is here. The Queen of the South will rise at the judgment with this generation and condemn it; for she came from the ends of the earth to listen to Solomon's wisdom, and now something greater than Solomon is here. When an impure spirit comes out of a person, it goes through arid places seeking rest and does not find it. Then it says, 'I will return to the house I left.' When it arrives, it finds the house unoccupied, swept clean and put in order. Then it goes and takes with it seven other spirits more wicked than itself, and they go in and live there. And the final condition of that person is worse than the first. That is how it will be with this wicked generation." 

KJB Then certain of the scribes and of the Pharisees answered, saying, Master, we would see a sign from thee. But he snswered and said unto them, An evil and adulterous generation seeketh after a sign; and there shall no sign be given to it, but the sign of the prophet Jonas: For as Jonas was three days and three nights in the whale's belly; so shall the Son of man be three days and three nights in the heart of the earth. The men of Nineveh shall rise in judgment with this generation, and shall condemn it: because they repented at the preaching of Jonas; and, behold, a greater than Jonas is here. The queen of the south shall rise up in the judgment with this generation, and shall condemn it: for she came from the uttermost parts of the earth to hear the wisdom of Solomon; and, behold, a greater than Solomon is here. When the unclean spirit is gone out of a man, he walketh through dry places, seeking rest, and findeth none. Then he saith, I will return into my house from whence I came out; and when he is come, he findeth it empty, swept, and garnished. Then goes he, and taketh with himself seven other spirits more wicked than himself, and they enter in and dwell there: and the last state of that man is worse than the first. Even so shall it be also unto this wicked 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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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기독교 2013. 4. 27. 12:38
마태복음 12장34절-37절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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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4장23절 말씀에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야고보서 3장6절 말씀에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잠언 18장21절 말씀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혀의 열매를 먹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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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선행을 비방하는 자들에게 그들의 악함을 꾸짖어 독
사의 자식들이라 하셨다. 
독사는 몸에 독이 있고 이빨이 있어 깨물리는 대상에게 치명적인 해를 끼친다. 종류에 따라서는 독액을 공격대상에게 뿜어내는 것도 있다고 한다. 사람의 말도 독사의 독 이상으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우리는 어떤 경우, 말로 상대방을 처절하게 찌르고 죽이려 한다. 

악한 사람들이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으랴, 말은 그 사람의 깊숙한 내면 세계에 있는 것들이 밖으로 나오는 것이다
말은 그 사람의 됨됨이를 나타낸다. 따라서 부주의하고 솔직한 말은 개개인의 진실한 특성을 드러낸다. 예수님은 악한 자들은 마음에 가득한 악한 것들이 "넘쳐" 입밖으로 나온다고 하셨다. 선한 자들은 그들의 깊숙한 내면에 저장된 좋은 생각이나 진실한 성품이 밖으로 드러날 것이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서는 자기 마음에 있는 악한 생각이나 의도를 드러내지 않고 "간교하게" 좋은 말을 만들어 말할 수 있다. 남을 속이는 자들이 그런 재주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들도 어느 순간 자신의 속마음을 드러낼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자들은 그들이 행한 말과 행동에 따른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심판의 날"에는 모두가 그들이 내뱉은 모든 말에 대해서도 심판을 받는다. 그들이 무심코 내뱉은 말이나, 남을 현혹시킨 말이나, 상처를 준 말이나, 그들의 모든 말에 의해 그들은 판단되고(용서받거나) 정죄될 것이다. 

NIV  "You brood of vipers, how can you who are evil say anything good? For out of the overflow of the heart the mouth speaks. The good man brings good things out of the good stored up in him, and the evil man brings evil things out of the evil stored up in him. But I tell you that men will have to give account on the day of judgment for every careless word they have spoken. For by your words you will be acquitted, and by your words you will be condemned."

KJB  O generation of vipers, how can ye, being evil, speak good things? for out of the abundance of the heart the mouth speaketh. A good man out of the good treasure of the heart bringeth forth good things: and an evil man out of the evil treasure bringeth forth evil things. But I say unto you, That every idle word that men shall speak, they shall give account thereof in the day of judgment. For by thy words thou shalt be justified, and by thy words thou shalt be condem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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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기독교 2013. 2. 21. 20:27

마태복음 12장30절-33절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나무도 좋고 열매도 좋다 하든지 나무도 좋지 않고 열매도 좋지 않다 하든지 하라 그 열매로 나무를 아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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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1장13절-16절 말씀에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
이라"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
에 내가 괴수니라"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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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명확히 말씀하셨다. 그와 함께 하지않는, 그의 견해에 동조하지 않는 것은 그를 반대하는 것이요, 그의 전도를 실질적으로 도와서 '모으는' 일을 하지않는 자는 사람들을 '흩어버리거나' 그의 노력을 방해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그와 함께 하는 것은 선택 사항이 아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일을 하기 위해서, 자신을 이 땅에 알리기 위해서 오신 분이 아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은 하나님의 일이었으며 그는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이 땅에 오신 것이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23장37절 말씀에서 이렇게 탄식하셨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의 자녀들을 모으려 하셨다.

또한, 성령에 대한 모독과 용서받지 못할 죄에 대해 직접 언급하셨다. 성령님을 모독하는 것에 대한 말씀은 예수님께서 바알세불의 힘에 의해 귀신을 쫓아낸다는 바리새인들의 비난에 대한 예수님의 최종 결론이다. 성령님에 대한 죄는 성령께서 사탄 즉 극히 악한 힘에 대하여 하는 일에 관한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역사를 사탄의 능력으로 돌리는 것에 대한 심각성을 강조하신 것이다. 인간들이 무지하여 하나님의 아들을 욕하거나 모독하는 죄를 저지르고, 다른 중대한 죄를 짓는 것은 용서할 수 있으나 하나님의 영을 모독하는 것은 이 세상뿐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도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고 하신 것이다.

선지자들이나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여 그들을 핍박하는 것은 그들의 무지 때문이다. 그러나 성령님을 모독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그 능력이나 권세를 모독하는 것으로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예로부터 모든 일을 행할 때 성령님을 보내셨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본체가 행하시는 모든 일을 직접 행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하여 좋은 나무를 심으라 하셨다. 썩고 부패한 나무에서는 결코 좋은 열매가 맺지 않을 것이다. 나무는 그 열매를 결정짓는다.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먼저 좋은 나무가 있어야 하고 그것을 정성을 다해 가꾸어야 한다. 열매는 행위로 볼 수 있고, 귀신을 쫓는 것은 결코 악한 행위로 볼 수 없다. 당연히 악한 의도와 수단으로는 선한 결과를 얻을 수 없을 것이다.


NIV  "He who is not with me is against me, and he who does not gather with me scatters. And so I tell you, every sin and blasphemy will be forgiven men, but the blasphemy against the Spirit will not be forgiven. Anyone who speaks a word against the Son of Man will be forgiven, but anyone who speaks against the Holy Spirit will not be forgiven, either in this age or in the age to come. Make a tree good and its fruit will be good, or make a tree bad and its fruit will be bad, for a tree is recognized by its fruit."

KJB  He that is not with me is against me; and he that gathereth not with me scattereth abroad. Wherefore I say unto you, All manner of sin and blasphemy shall be forgiven unto men: but the blasphemy against the Holy Ghost shall not be forgiven unto men. And whosoever speaketh a word against the Son of man, it shall be forgiven him: but whosoever speaketh against the Holy Ghost, it shall not be forgiven him, neither in this world, neither in the world to come. Either make the tree good, and his fruit good; or else make the tree corrupt, and his fruit corrupt: for the tree is known by his fr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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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기독교 2013. 2. 19. 21:04

마태복음 12장24절-29절

바리새인들은 듣고 이르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스스로 분쟁하는 동네나 집마다 서지 못하리라
만일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어떻게 그의 나라가 서겠느냐
또 내가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면 너희의 아들들은 누구를 힘입어 쫓아내느냐 그러므로 그들이 너희의 재판관이 되리라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그 세간을 강탈하겠느냐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강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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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2장22절에서 예수님께서는 귀신들려 앞 못보고 말 못하는 사람을 고쳐 주셨다. 이는 예수님이 그 사람을 붙잡고 있었던 귀신을 쫓아낸 것이었다. 이를 보고 놀랍게 여긴 사람들이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왕, 메시야가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이 소문을 들은 바리새인들이 그 행위는 예수님의 능력이 아니고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힘을 이용한 것이라고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권능과 기적 그 자체를 부정할 수는 없었다. 다만 그 능력이 그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고 바알세불로부터 왔다고 의심하였다. 그들은 예수님의 능력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다는 것을 인정하기 싫었던 것이다. 

바리새인들의 유일한 비난 이유는 예수님의 권능을 행하는 원천에 대한 의문이었다. 그들은 그들의 질문에 대해 스스로 답변하였다. "예수는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힘이 아니면 귀신을 쫓아내지 못한다". 인터넷 주석에 의하면, 후대의 예수님에 관한 유대 기록에서 "사탄과 동류였던 예수가 마법을 행하였다"는 또 다른 비난으로 재등장하였다는 것이다. 이 비난은 심각한 것으로서 미시나(구전 율법)에서는 마법에 대한 형벌은 사형까지 가할 수 있도록 하였기 때문이다. 바알세블이라는 단어는 유대 사회에서 귀신의 왕, 사탄을 나타내는데 일반적으로 쓰였다는 것은 명백하다.

예수님께서는 귀신은 사탄 왕국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지적하셨다. 만일 사탄이 "예수를 위하여" 스스로에 대항하여 싸워서 귀신의 힘을 물리친다면 이것은 모순이다.

예수님께서는 또 물으신다. 유대의 악령을 쫓는 자들이 귀신을 쫓아낼 때 그들은 누구의 힘으로 그들을 쫓아내냐고 물어보신다. 예수님께서는 그 당시 유대인들이 행하는 귀신 쫓아냄의 실체를 알고 계셨다. 귀신의 존재는 악령이라고도 하며, 성경에 여러 곳에서 언급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는 사울에게 나타나 그를 괴롭힌 악령이 있다. 그 악령은 다윗이 악기를 연주할 때 사울에게서 떠나 갔다고 한다. 귀신들은 기도나 주문이나 귀신들린 사람의 마음의 평정으로 일시적으로 그에게서 떠날 뿐이다. 바리새인들도 귀신을 쫓아내는 자들이 결코 바알세불의 힘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예수님은 결정적인 말씀을 선언하신다. 자신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은 자신의 말씀의 능력으로, 또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로, 즉 하나님의 성령(the Spirit of God)의 힘으로 행한 것이라고 하셨다. 예수님이 이 땅에 계실 때 하나님의 성령이 그와 함께 하신 것이다. 아직은 예수님이 사탄과의 싸움에서 최종적인 승리를 거둔 것은 아니지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하나님의 나라는 그때부터 이미 임한 것이라고 선포하신다. 

29절에 나오는 비유의 강한 자는 앞 못보고 말 못하는 사람을 잡고 있었던 귀신을 말한다. 또는 귀신의 왕 사탄일 수도 있다. 강한 자를 제압하기 위해서는 그보다 강해야 한다. 그래야 강한 자를 무력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세상에서 예수님보다 강한 자는 없다. 그러므로 사탄의 힘을 의존하여 예수님이 이러한 능력을 행하였다는 비난은 성립되지 않는다.     

NIV  But when the Pharisees heard this, they said, "It is only by Beelzebub, the prince of demons, that this fellow drives out demons." Jesus knew their thoughts and said to them, "Every kingdom divided against itself will be ruined, and every city or household divided against itself will not stand. If Satan drives out Satan, he is divided against himself. How then can his kingdom stand? And if I drive out demons by Beelzebub, by whom do your people drive them out? So then, they will be your judges. But if I drive out demons by the Spirit of God, then the kingdom of God has come upon you. Or again, how can anyone enter a strong man's house and carry off his possessions unless he first ties up the strong man? Then he can rob his house."

KJB  But when the Pharisees heard it, they said, this fellow doth not cast out devils, but by Beelzebub the prince of the devils. And Jesus knew their thoughts, and said unto them, Every kingdom divided against itself is brought to desolation; and every city or house divided against itself shall not stand: And if Satan cast out Satan, he is divided against himself; how shall then his kingdom stand? And if I by Beelzebub cast out devils, by whom do your children cast them out? therefore they shall be your judges. But if I cast out devils by the Spirit of God, then the kingdom of God is come unto you. Or else how can one enter into a strong man's house, and spoil his goods, except he first bind the strong man? and then he will spoil his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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