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기독교/마태복음 정리 2012. 10. 24. 18:40

마태복음 5장33절-37절

또 옛 사람에게 말한 바 헛 맹세를 하지 말고 네 맹세한 것을 주께 지키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도무지 맹세하지 말지니 하늘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보좌임이요
땅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하나님의 발등상임이요 예루살렘으로도 하지 말라 이는 큰 임금의 성임이요
네 머리로도 하지 말라 이는 네가 한 터럭도 희고 검게 할 수 없음이라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부터 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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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9장12절 말씀에

너희는 내 이름으로 거짓 맹세함으로 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지 말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민수기 30장2절 말씀에

사람이 여호와께 서원하였거나 결심하고 서약하였으면 깨뜨리지 말고 그가 입으로 말한 대로 다 이행할 것이니라

신명기 23장21절-23절 말씀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 서원하거든 갚기를 더디하지 말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반드시 그것을 네게 요구하시리니 더디면 그것이 네게 죄가 될 것이라

네가 서원하지 아니하였으면 무죄하리라 그러나

네 입으로 말한 것은 그대로 실행하도록 유의하라 무릇 자원한 예물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 네가 서원하여 입으로 언약한 대로 행할지니라

마태복음 12장36절-37절 말씀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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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에서는 하나님 이름으로 망령되이 맹세를 하지 말고 서원한 것은 반드시 지키라고 하신다. 이는 다른 말로 하면 사람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말을 반드시 실천하라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더 나아가서 맹세 자체를 하지말라 하신다. 하나님의 보좌인 하늘과 하나님의 발을 두시는 땅과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 대해 맹세를 하지말라 하신다. 그렇다면 맹세가 불가능하지 않은가.

우리가 장래의 일을 알 수도 없거니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도 없다는 것이다. 물론 오늘날에는 머리털의 염색은 가능하여 그 빛깔을 다르게 할 수는 있겠지만 머리털 하나도 어쩌지 못하는 존재가 아닌가. 다만 옳고 그름 만을 분별하여 서로 의사만 확인하도록 하셨다. 만일 그 이상의 일을 장담하는 것은 악한 일로 여기셨다.

오늘날 우리는 얼마나 많은 약속과 장담과 맹세를 하는가. 예수님 말씀은 그 무엇도 장담하지 말라하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맹세를 하였다면 그것을 꼭 지켜 이루어야 할 것이다.  


NIV  "Again, you have heard that it was said to the people long ago, 'Do not break your oath, but keep the oaths you have made to the Lord.' But I tell you, Do not swear at all: either by heaven, for it is God's throne, or by the earth, for it is his footstool; or by Jerusalem, for it is the city of the Great King. And do not swear by your head, for you cannot make even one hair white or black. Simply let your 'Yes' be 'Yes,' and your 'No,' 'No'; anything beyond this comes from the evil one."

KJB  Again, ye have heard that it hath been said by them of old time, Thou shalt not forswear thyself, but shalt perform unto the Lord thine oaths: But I say unto you, Swear not at all; neither by heaven; for it is God's throne: Nor by the earth; for it is his footstool: neither by Jerusalem; for it is the city of the great King. Neither shalt thou swear by thy head, because thou canst not make one hair white or black. But let your communication be, Yea, yea; Nay, nay: for whatsoever is more than these cometh of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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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기독교/마태복음 정리 2012. 10. 22. 20:30

마태복음 5장31절-32절

또 일렀으되 누구든지 아내를 버리려거든 이혼 증서를 줄 것이라 하였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없이 아내를 버리면 이는 그로 간음하게 함이요 또 누구든지 버림받은 여자에게 장가드는 자도 간음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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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0장10절 말씀에
누구든지 남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 곧 그의 이웃의 아내와 간음하는 자는 그 간부와 음부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신명기 24장1절,2절 말씀에
사람이 아내를 맞이하여 데려온 후에 그에게 수치되는 일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면 이혼 증서를 써서 그의 손에 주고 그를 자기 집에서 내보낼 것이요 그 여자는 그의 집에서 나가서 다른 사람의 아내가 되려니와

마가복음 10장9절 말씀에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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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말씀에서는 남편이 아내와 이혼하는 사유를 남편이 판단하여 결정하고 다만 아내에게 이혼 증서를 주어 다른 사람과 혼인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규정만 두게 하였다. 결혼한 후 남편이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심신의 결함이나 명백한 이유가 있을때, 어떤 의미에서는 남녀간의 대등한 혼인 제도를 부정하고 남편의 일방적인 우월적 지위를 부여하는 듯한 의미로도 들린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계명을 도덕적인 엄밀함을 부여하여 배우자의 음행이 아니면 아내를 버리지 못하도록 경계하였으며, 아내와 이혼하여 그로 다시 혼인하게 함은 아내로 하여금 간음하는 죄를 짓게 하는 죄를 짓는 것이라고 규정하셨다.

이 말은 앞선 말씀 중의 간음하지 말라한 계명에 대한 연속적인 설명으로도 간주될 수 있으며, 예수님 말씀대로 간음으로 이혼한 여인에게 장가드는 사람도 그 죄를 범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신다.

요즘에는 이혼 사유가 폭넓게 인정되고 간음 행위가 절대적인 이혼 사유로 여겨지지 않지만 예수님 보시기에 간음이란 중대한 범죄행위로 보시는 것이다.

또한 음행의 사유 외에는 아내를 버리지 말라는 것은 무슨 이유로도 결코 이혼을 해서는 안된다고 하신 것으로 들릴 수 있다.   


NIV  "It has been said, 'Anyone who divorces his wife must give her a certificate of divorce.' But I tell you that anyone who divorces his wife, except for marital unfaithfulness, causes her to become an adulteress, and anyone who marries the divorced woman commits adultery."

KJB  It hath been said, Whosoever shall put away his wife, let him give her a writing of divorcement: But I say unto you, That whosoever shall put away his wife, saving for the cause of fornication, causeth her to commit adultery: and whosoever shall marry her that is divorced committeth adul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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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기독교/마태복음 정리 2012. 10. 21. 21:49

마태복음 5장27절-30절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을 하였느니라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또한 만일 네 오른손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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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음하지 말라'라는 말씀은 십계명중 일곱 번째 계명이다. 예수님께서는 매우 엄한 말씀을 하고 계신다. 실제로 행하는 육체적인 간음 행위 뿐아니라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것도 마음으로는 이미 간음을 하는 것이라 하셨다. 사람이 품은 생각은 언젠가는 육체적인 행동으로 나타날 것이다. 나중에 환경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전개될때 자신의 마음의 뜻대로 죄악을 범하게 될 것이다.

마음을 정결히 하고 육적인 생각을 내 안에서 모두 몰아내지 않는 한 거의 실현 불가능한 일이 되겠거니와 눈으로 보고 불쑥 찾아오는 음욕을 어찌 통제할 수 있을까. 아마도 이때는 이런 마음을 품어야 하지 않을까. "너는 이미 임자가 있고 (나이가 들었다면 할 일을 다하였고) 지금은 네게 아무런 분깃이 없느니라"....

예수님 말씀을 따르려면 육체적인 충동을 억제하기 보다는 이성적인 의지를 앞세워야 할 것이다. 창세기 39장9절에서는 애굽에 종으로 팔려간 요셉의 앞에 상전 보디발의 아내가 나타나 그를 유혹한다. 그는 극히 이성적으로 대처한다. 상전이 금한 것은 당신뿐이고, 하나님 앞에서도 큰 죄악이니 그런 행동을 할 수 없다고 뿌리쳤다. 

또한 이것은 우리 가치를 어디에 두는 가의 문제일 수 있다. 이 세상에서의 일시적인 쾌락과 육체의 만족을 우선시할 것인가 아니면 영원히 계속될 하나님과의 관계를 우선시할 것인가의 문제이다.  

어느 해석서에는 간음함을 이성간의 간음 행위를 넘어서 하나님과의 약속 또는 영적인 순결을 훼손하는, 예를 들면 우상숭배까지도 영적인 간음 행위로 해석하기도 한다.

예수님은 오른쪽 눈이나 오른쪽 손 등에 의해서 실제적인 타락을 할 가능성이 있을 경우, 실족함을 없애기 위하여 그것을 빼거나 그것을 잘라버리는 것이 인간이 죽은 후에 온 몸이 성한채로 지옥의 고통에서 신음하는 것보다 낫다고 단언하고 있다. 그만큼 우리의 영적인 상태를 성결하게 유지하고 간음 행위등 타락한 행위를 하지 말고 마음으로도 하나님이 정죄하시는 행위를 하지 말라는 경고를 하셨다. 


NIV  You have heard that it was said, 'Do not commit adultery.' But I tell you that anyone who looks at a woman lustfully has already committed adultery with her in his heart. If your right eye causes you to sin, gouge it out and throw it away. It is better for you to lose one part of your body than for your whole body to be thrown into hell. And if your right hand causes you to sin, cut it off and throw it away. It is better for you to lose one part of your body than for whole body to go into hell. 

KJB  Ye have heard that it was said by them of old time, Thou shalt not commit adultery: But I say unto you, That whosoever looketh on a woman to lust after her hath committed adultery with her already in his heart. And if thy right eye offend thee, pluck it out, and cast it from thee: for it is profitable for thee that one of thy members should perish, and not that thy whole body should be cast into hell. And if thy right hand offend thee, cut it off, and cast it from thee: for it is profitable for thee that one of thy members should perish, and not that thy whole body should be cast into h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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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기독교/마태복음 정리 2012. 10. 18. 14:47

마태복음 5장21절-26절

옛 사람에게 말한 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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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너희 의가 서기관들이나 바리새인들보다 낫지 못하면 천국에 들지 못하리라" 하신 말씀에 뒤이어 구약에서 나오는 십계명을 설명하셨다.

'살인하지 말라'라는 계명은 여섯번째 계명으로서 다른 사람의 목숨을 빼앗지 말라는 것이다. 물론 중죄이고 심판을 받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 계명을 '분노'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말씀하시고 계신다. 형제나 이웃을 노하게 하거나 미워하는 것은 이유가 있건 없건 분노를 키우고 급기야는 목숨까지 빼앗는 결과로 나타난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닐까.

예수님은 마음 속에 있는 형제에 대한 미움을 세가지 타입으로 세분하셨다. 형제에게 노하는 자, 형제를 라가라 하는 자, 형제를 미련한 놈이라고 욕하는 자이다. 어느 경우든 형제를 마음으로 멸시하고 업신여기며 존중하지 않는 모습이다. 사소한 마음 속의 미워하는 마음이 모두 정죄의 대상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하나님께 바치는 예물보다 형제에게 화해를 구하는 것이 먼저라고 말씀하시고 금전적인 다툼이 있는 타인까지도 문제를 해결하여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일전에 유튜브에서 본 동영상에서 죽음을 체험한 어떤 사람이 지옥으로 끌려 가기전 다른 사람들에 대한 모든 미움과 잘못을 용서하였더니 지옥행을 면하였다는 것을 본 기억이 있다. 물론 그 사람은 죽음 체험으로 끝나서 이 세상에서 간증을 하였지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형제를 미련한 놈, 바보라고 미워한 결과가 지옥불의 형벌이라는 것은 천국문이 얼마나 좁은지를 말해주고 있는듯하다.

예수님은 사람들과 화해할 수 있을때 반드시 화해하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은 "한푼이라도" 갚을 것이 있다면 결코 옥에서 빠져나올 수 없으리라고 말씀하신다.


NIV  You have heard that it was said to the people long ago, 'Do not murder, and anyone who murders will be subject to judgment.' But I tell you that anyone  who is angry with his brother will be subject to judgment. Again, anyone who says to his brother, 'Raca,' is answerable to the Sanhedrin. But anyone who says, 'You fool!' will be in danger of the fire of hell. Therefore, if you are offering your gift at the altar and there remember that your brother has something against you, leave your gift there in front of the altar. First go and be reconciled to your brother; then come and offer your gift. "Settle matters quickly with your adversary who is taking you to court. Do it while you are still with him on the way, or he may hand you over to the judge, and the judge may hand you over to the officer, and you may be thrown into prison. I tell you the truth, you will not get out until you have paid the last penny.

KJB  Ye have heard that it was said by them of old time, Thou shall not kill; and whosoever shall kill shall be in danger of the judgment: But I say unto you, That whosoever is angry with his brother without a cause shall be in danger of the judgment: and whosoever shall say to his brother, Raca, shall be in danger of the council: but whosoever shall say, Thou fool, shall be in danger of hell fire. Therefore if thou bring thy gift to the altar, and there rememberest that thy brother hath ought against thee; Leave there thy gift before the altar, and go thy way; first be reconciled to thy brother, and then come and offer thy gift. Agree with thine adversary quickly, whiles thou art in the way with him; lest at any time the adversary deliver thee to the judge, and the judge deliver thee to the officer, and thou be cast into prison. Verily I say unto thee, Thou shalt by no means come out thence, till thou hast paid the uttermost fart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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