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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12.17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 2012.12.15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 2012.12.11 우리를 쫓아 내시려면 돼지 떼에 들여 보내 주소서
- 2012.12.07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마태복음 9장9절-13절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지나가시다가 마태라 하는 사람이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이르시되 나를 따르라 하시니 일어나 따르니라
예수께서 마태의 집에서 앉아 음식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와서 예수와 그의 제자들과 함께 앉았더니
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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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6장6절 말씀에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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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은 마태라는 사람을 제자 삼은 것과 예수님께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식사를 한 사건을 기록한 것이다.
인터넷에 있는 주석을 중심으로 해석을 해 보면 많은 사전적인 지식을 가지고 내용을 이해해야만 된다.
먼저 그 당시 유대인들이 세리들을 미워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아야 한다. 그 때 팔레스타인은 헤롯대왕이 통치하다가 아들들에 의해 많은 영토로 분할되었다 한다. 유대인들이 자신들의 동족이 사는 여러 곳으로 통행하며 장사를 할 때 각국의 국경에서 별도의 입, 출국 세금을 내야 했기 때문에 불만이 많았고 자기들의 돈이 로마의 하수인인 헤롯의 아들들에게 바쳐지므로 결국은 로마가 자기들에게 돈을 강탈하는 것으로 생각하였다 한다. 세리들이 동족인 유대인일 경우 그들이 미움을 받을 것은 명확한 일로서 유대인들의 입장에서는 동족의 돈을 빼앗는 죄인으로 취급했던 것이다. 따라서 세리는 경건한 자들에게 무시되고 죄인들과 같은 취급을 받았던 것 같다.
또한, 유대인들이 다른 사람과 식사를 같이하는 일은 그들과 같이 사귀는 친교의 의미로 해석되어 그들을 인정하는 모양새가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말하는 '죄인'은 세리와 같은 일을 하는 그런 부류를 지칭한 듯하다.
이야기에서 나오는 마태는 마가복음 2장14절, 누가복음 5장27절에 '레위'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전후 문맥을 보면 동일한 인물로 보인다.
이야기의 무대로 추정되는 장소인 가버나움은 로마에 의해서 세워진 분봉왕국인 헤롯 안티파스와 헤롯 필립의 왕국 사이에 위치해 있는 곳으로 교역 상품의 입, 출국 관세를 받는 중요한 통로로 여겨진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를 보시고 즉시 그를 제자로 삼으시고 예수님을 따르게 하셨다. 세리 마태는 예수님의 부르심을 듣고 즉시 명령에 따랐다. 아마 마태는 예수님에 관한 소문을 들어 그를 알고 있었고, 그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찬스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다른 제자들 처럼 자신의 모든 생업을 버려 두고 예수님을 따른 것이다.
이어지는 이야기는 예수님께서 마태의 집에 식사를 하던 중에 일어난 사건이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서 세리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을 보고 왜 죄인들과 함께 행동을 같이 하느냐고 물은 것이다. 자신들의 관점으로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인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이 온 목적을 말씀하셨다. 그것은 죄인들을 용서하고 그들의 잘못을 깨닫게 하고 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온 것이었다. 따라서 죄인들과 식사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었다.
인용하신 호세아 6장6절 말씀은 "인애"와 "제사", "번제"와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비한다. 인애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고 제사는 번제를 의미한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을 알려고 노력한다고 자부한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형식적인 제사가 아니고 우리가 진정한 인애를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기를 원하신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필요한 자들은 아픈 자들이며 그들은 스스로 죄인임을 깨달은 자들이며, 스스로 깨끗하고 거룩한 자들은 예수님이 필요없는 것이다.
NIV As Jesus went on from there, he saw a man named Matthew sitting at the tax collector's booth. "Follow me," he told him, and Matthew got up and followed him. While Jesus was having dinner at Matthew's house, many tax collectors and "sinners" came and ate with him and his disciples. When the Pharisees saw this, they asked his disciples, "Why does your teacher eat with tax collectors and 'sinners'?" On hearing this, Jesus said, "It is not the healthy who need a doctor, but the sick. But go and learn what this means: 'I desire mercy, not sacrifice.' For I have not come to call the righteous, but sinners."
KJB And as Jesus passed forth from thence, he saw a man, named Matthew, sitting at the receipt of custom: and he saith unto him, Follow me. And he arose, and followed him. And it came to pass, as Jesus sat at meat in the house, behold, many publicans and sinners came and sat down with him and his disciples. And when the Pharisees saw it, they said unto his disciples, Why eateth your Master with publicans and sinners? But when Jesus heard that, he said unto them, They that be whole need not a physician, but they that are sick. But go ye and learn what that meaneth, I will have mercy, and not sacrifice: for I am not come to call the righteous, but sinners to repent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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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마태복음 9장1절-8절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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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2장1절-12절, 누가복음 5장17절-26절에서도 언급되는 이야기로 이들 복음서에서는 중풍병자를 데리고 온 사람들이 많이 모인 사람들로 인하여 예수님께 갈 수 없으므로 지붕을 뚫고 중풍병자가 누운 침상을 집 안으로 내려 놓았다고 기록하였다.
먼저 예수님께서는 병자와 그를 데리고 온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의 죄를 사하여 주셨다. 아마도 중풍병자의 병의 원인은 그의 지은 죄 때문이었나 보다.
서기관들이 배우고 알기에는 천지 간에 하나님 한분 밖에는 죄를 사해줄 능력이 없는데 눈 앞에서 예수님이 죄를 사하였다 하신 것이다. 이 세상의 어느 인간이 다른 인간의 죄를 사하여 줄 수 있다는 말인가. 그들은 예수님이 신성을 모독한 것으로 생각하였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것을 이해하지 못한 서기관들의 생각으로는 당연한 것이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읽으시고 그들이 악한(evil) 생각을 한다고 꾸짖었다. 엄연한 사실을 의심하는 것도 일종의 악한 행위이다. 이것은 예수님의 권위와 능력을 부정하려는 의도였다.
그리고는 그들에게 물으셨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말이 하기 쉽겠느냐고 물으신 것이다. 아무렇게나 하는 말이면 몰라도 그 결과를 실제적으로 얻어야 한다면 인간 중에는 아무도 그 말들을 할 수가 없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중풍병자에게 일어나서 그가 누웠던 그의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하셨다. 그의 병의 원인인 죄를 사하여 주고 그를 물리적으로 치료까지 하여준 것이다. 이것은 그의 절대적인 권능을 모든 무리에게 보여준 것이다.
거기 모인 무리들은 크나 큰 권능을 눈으로 보고 놀라워 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NIV Jesus stepped into a boat, crossed over and came to his own town. Some men brought to him a paralytic, lying on a mat. When Jesus saw their faith, he said to the paralytic, "Take heart, son; your sins are forgiven." At this, some of the teachers of the law said to themselves, "This fellow is blaspheming!" Knowing their thoughts, Jesus said, "Why do you entertain evil thoughts in your hearts? Which is easier: to say, 'Your sins are forgiven,' or to say, 'Get up and walk'? But so that you may know that the Son of Man has authority on earth to forgive sins..." Then he said to the paralytic, "Get up, take your mat and go home." And the man got up and went home. When the crowd saw this, they were filled with awe; and they praised God, who had given such authority to men.
KJB And he entered into a ship, and passed over, and came into his own city. And, behold, they brought to him a man sick of the palsy, lying on a bed: and Jesus seeing their faith said unto the sick of the palsy; Son, be of good cheer; thy sins be forgiven thee. And, behold, certain of the scribes said within themselves, This man blasphemeth. And Jesus knowing their thoughts said, Wherefore think ye evil in your hearts? For whether is easier, to say, Thy sins be forgiven thee; or to say, Arise, and walk? But that ye may know that the Son of man hath power on earth to forgive sins, (then saith he to the sick of the palsy,) Arise, take up thy bed, and go unto thine house. And he arose, and departed to his house. But when the multitudes saw it, they marvelled, and glorified God, which had given such power unto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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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우리를 쫓아 내시려면 돼지 떼에 들여 보내 주소서
마태복음 8장31절-34절
귀신들이 예수께 간구하여 이르되 만일 우리를 쫓아 내시려면 돼지 떼에 들여 보내 주소서 하니
그들에게 가라 하시니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는지라 온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 들어가서 물에서 몰사하거늘
치던 자들이 달아나 시내에 들어가 이 모든 일과 귀신 들린 자의 일을 고하니
온 시내가 예수를 만나려고 나가서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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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록은 마가복음 5장1절-20절, 누가복음 8장26절-39절에도 나오는 이야기이다.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에서는 더욱 자세히 기술되지만 마태복음에서는 간단하게 전하고 있고, 귀신 들린 자가 둘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들이 너무 흉포하므로 사람들이 접근하기 두려워 하였다 한다. 사람들이 그(들)를 잡아 사슬과 족쇄로 묶어 두었지만 그것을 풀고 다시 산이나 무덤 사이에서 돌아다니곤 하였다 한다.
귀신들린 자들은 예수님을 보자 곧 예수님을 알아보고 그들이 이 지방에서 쫓겨 나거나, 무저갱에 갇힐 것을 두려워하여 예수님께 자기들을 그대로 두어 달라고 간청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물은즉 자기들의 이름이 "군대(군단)"라고 대답하였다 한다. 로마식 군단 규모는 6,000명 정도였다 하니 많은 귀신들이 그들에게 있었다는 것이다. 그들은 예수님의 허락을 받아 인근에 있는 돼지 떼(약 2,000 마리 정도였다 한다)에 들어가니 돼지들이 미쳐 바다로 뛰어 들어 몰사하였다.
목동들로부터 이 사건을 전해 들은 그 지역 사람들은 예수님의 크신 능력에 압도되어 매우 두렵게 생각하고 그 지방을 떠나 주시기를 간청하였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행한 큰 사랑과 동정을 깊이 생각해 보지 않고 사람으로서는 상상을 못하는 그 큰 능력에 두려움 만을 느낀 것이다.
앞에 있는 29절에는 귀신들이 이렇게 예수님께 물어본다.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귀신들은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심판하시는 때가 올 거라는 사실, 그리고 아직은 그 때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 소리 질러 항의 하였던 것이다. 제발 지금은 그들을 그냥 두어 달라고..
인터넷 검색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귀신 들린 자를 살리시기 위해 귀신들이 돼지 떼에 들어가도록 허락하신 이유도 여러 가지로 유추가 되지만 그당시 돼지들은 유대인들에게 불결한 동물이었고 그 많은 귀신들을 안전하게 귀신 들린 자에게서 나오게 할 방법으로서 당연한 측면이 있다. 또한, 귀신이 들어간 미친 돼지들이 물에 빠져 죽을 방법 외에 달리 할 수 있는 행동도 없었을 것이다. 예수님은 돼지 떼들이 몰사했을 때 그 지방 사람들에게 자신이 받을 비난도 예상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귀신들의 요구를 들어 주셨다.
귀신들린 사람들은 그들의 의지와 상관없이 악한 영들의 영향을 받는다. 귀신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간들이 선하게 사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다. 그들은 끝까지 사람들에게 구원을 전하시는 예수님을 막고자 하였다.
NIV The demons begged Jesus, "If you drive us out, send us into the herd of pigs." He said to them, "Go!" So they came out and went into the pigs, and the whole herd rushed down the steep bank into the lake and died in the water. Those tending the pigs ran off, went into the town and reported all this, including what had happened to the demon-possessed men. Then the whole town went out to meet Jesus. And when they saw him, they pleaded with him to leave their region.
KJB So the devils besought him, saying, If thou cast us out, suffer us to go away into the herd of swine. And he said unto them, Go. And when they were come out, they went into the herd of swine: and, behold, the whole herd of swine ran violently down a steep place into the sea, and perished in the waters. And they that kept them fled, and went their ways into the city, and told every thing, and what was befallen to the possessed of the devils. And, behold, the whole city came out to meet Jesus: and when they saw him, they besought him that he would depart out of their coa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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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마태복음 8장23절-27절
배에 오르시매 제자들이 따랐더니
바다에 큰 놀이 일어나 배가 물결에 덮이게 되었으되 예수께서는 주무시는지라
그 제자들이 나아와 깨우며 이르되 주여 구원하소서 우리가 죽게 되었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무서워하느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시고 곧 일어나사 바람과 바다를 꾸짖으시니 아주 잔잔하게 되거늘
그 사람들이 놀랍게 여겨 이르되 이이가 어떠한 사람이기에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가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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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7편29절 말씀에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나훔 1장4절 말씀에
"그는 바다를 꾸짖어 그것을 말리시며 모든 강을 말리시나니 바산과 갈멜이 쇠하며 레바논의 꽃이 시드는도다"
이사야 26장4절 말씀에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신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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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배에 오르고 갈릴리 호수를 건너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폭풍이 일어 배를 사납게 흔들며 곧 배를 가라앉힐 기세로 파도가 맹렬히 덮치고 있다.
배에 물이 차오르고 점점 가라앉고 있을 때, 제자들은 심히 불안하고 두려워 어쩔줄 모르고 예수님을 깨웠다.
제자들은 이미 예수님께서 행하신 많은 기적과 치유를 보고 그 분의 능력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그들을 덮치는 죽음의 공포 앞에서 예수님의 크신 능력을 잊었다. 아니 예수님께서 가지고 계시는 그 능력으로 자기들을 위험에서 구해 주기를 원했다.
예수님의 관점은 제자들과는 달랐다. 그는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올라 편안히 주무셨다. 그들이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알았다면 어떠한 자연적인 재해도 자신을 해치지 못함을 알고,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있으면 무슨 일이라도 두려움을 느끼지 않기를 바라셨던 것 같다. 그것이 예수님이 바라던 제자들의 자신에 대한 믿음이었다. 자연을 초월하는 존재를 믿고 그와 함께 있을 때 자연적인 현상에 두려움을 느낀다면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것이다. 그들은 죽음의 공포를 느꼈던 것이다. 예수님이 그들에게 하신 말씀은 '이 믿음이 작은 자들아' 하고 그들을 책망한 것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잠에서 깨어나 바람과 파도(바다)에 명령하여 그것들을 잠잠하게 하셨다. 바다는 아주 고요하게 된 것이다. 바람이 대기의 흐름이고 파도는 바람의 결과라는 것을 철저히 믿는 사람이라면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것을 만드시고 아시며 모든 일을 하신다는 것을 믿으면 이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모르는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을 아신다. 요한복음 3장8절 말씀에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예수님께서는 그 날 그 일어난 모든 것들을 통제하신 것이다. "대기"는 그 흐름을 멈추었고, 호수는 쟁반처럼 물결이 없어진 것이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을 매우 놀랍게 생각하였다. "이 사람은 어떤 종류의 사람인가!", 능력이 크신 이인 줄은 생각하였지만 바람과 파도를 복종시키는 데에는 놀라움을 넘어 두려움을 느꼈을 것이다.
NIV Then he got into the boat and his disciples followed him. Without warning, a furious storm came up on the lake, so that the waves swept over the boat. But Jesus was sleeping. The disciples went and woke him, saying, "Lord, save us! We're going to drown!" He replied, "You of little faith, why are you so afraid?" Then he got up and rebuked the winds and the waves, and it was completely calm. The men were amazed and asked, "What kind of man is this? Even the winds and the waves obey him!"
KJB And when he was entered into a ship, his disciples followed him. And, behold, there arose a great tempest in the sea, insomuch that the ship was covered with the waves: but he was asleep. And his disciples came to him, and awoke him, saying, Lord, save us: we perish. And he saith unto them, Why are ye fearful, O ye of little faith? Then he arose, and rebuked the winds and the sea; and there was a great calm. But the men marvelled, saying, What manner of man is this, that even the winds and the sea obey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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