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마태복음 12장9절-13절에 해당되는 글 1건
- 2013.02.11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글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마태복음 12장9절-13절
거기에서 떠나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끌어내지 않겠느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이에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성하더라
----------------------------------------------------------------------------
이 부분의 말씀은 안식일의 두번째 논쟁을 기록한 것이라 한다. 유대인 회당에서 안식일에 한쪽 손이 마비된 사람을 고치는 것이 정당한가 물어보는 무리가 있었다.
미시나(구전 율법)에서는 안식일에 행할 수 있는 의료 행위는 사람의 목숨이 위태로울 경우가 아니면 하지 말고 다음날을 기다려 행하도록 규정하였다 한다. 바리새인들이 한쪽 손 마른 사람을 회당에 있게 하고 예수님께 안식일에 이 사람을 고치는 것이 옳으냐 물었던 상황은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연출된 행위일 수도 있겠다.
예수님의 대응은 구약을 인용하는 것이 아니고, 율법에 대한 바리새인들의 해석을 직접적으로 거론하는 것이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진 한 마리의 양을 끌어낼른지 물었다. 이 질문은 예수님 당시에 유대교에서 논의된 이슈중의 하나였다 한다. 어떤 사람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진 양을 구하지 않았다 한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미시나와 탈무드를 통해 그러한 행위를 허용하였고 그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한 여러 견해를 제시하였다 한다.
예수님께서는 랍비의 논법으로 그들을 대하였는데, 그 양 한 마리가 소중하다면 인간은 '얼마나 더 소중한가' 하고 대답한 것이다. 즉, 바리새인들이 구덩이에 빠진 양을 구하는데 안식일을 범한다면 한 사람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 그러한 일보다 얼마나 큰 일인지 말씀하신 것이다.
누가복음 13장14절에서는 안식일에 병을 고치신 예수님을 향한 어떤 회당장의 반응이 기록되어 있다. "회당장이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 고치시는 것을 분 내어 무리에게 이르되 일할 날이 엿새가 있으니 그 동안에 와서 고침을 받을 것이요 안식일에는 하지 말 것이니라 하거늘" 아마도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이렇게 나오실 것을 바랐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예수님은 안식일이라고 병자 고치시기를 쉬지 않으셨다.
예수님께서는 손 마른 사람을 즉시 고쳐주었지만 바리새인들은 나가서 곧, 예수님을 파멸시킬 음모를 꾸미게 된다.
NIV Going on from that place, he went into their synagogue, and a man with a shriveled hand was there. Looking for a reason to accuse Jesus, they asked him, "Is it lawful to heal on the Sabbath?" He said to them, "If any of you has a sheep and it falls into a pit on the Sabbath, will you not take hold of it and lift it out? How much more valuable is a man than a sheep! Therefore it is lawful to do good on the Sabbath." Then he said to the man, "Stretch out your hand." So he stretched it out and it was completely restored, just as sound as the other.
KJB And when he was departed thence, he went into their synagogue: And, behold, there was a man which had his hand withered. And they asked him, saying, Is it lawful to heal on the sabbath days? that they might accuse him. And he said unto them, What man shall there be among you, that shall have one sheep, and if it fall into a pit on the sabbath day, will he not lay hold on it, and lift it out? How much then is a man better than a sheep? Wherefore it is lawful to do well on the sabbath days. Then saith he to the man, Stretch forth thine hand. And he stretched it forth; and it was restored whole, like as the other.
'기독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0) | 2013.02.21 |
---|---|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스스로 분쟁하는 나라마다 황폐하여질 것이요 (0) | 2013.02.19 |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0) | 2013.02.09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0) | 2013.02.01 |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0) | 2013.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