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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 해당되는 글 107건
- 2022.10.19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 2022.09.13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 2022.07.29 나를 따라오려거든
- 2022.06.12 주여 그리 마옵소서
글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마태복음 17장1절-8절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이거늘
베드로가 예수께 여쭈어 이르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내가 여기서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님을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말할 때에 홀연히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제자들이 듣고 엎드려 심히 두려워하니
예수께서 나아와 그들에게 손을 대시며 이르시되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제자들이 눈을 들고 보매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창세기 1장26절 말씀에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누가복음 24장44절 말씀에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요한일서 4장9절 말씀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예수님께서는 그의 제자들 중 베드로와 요한, 야고보 만을 데리시고 높은 산으로 오르셨다. 이 산은 갈릴리에 있는 다볼산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그들이 보는 중에 거룩한 모습으로 변형(transfiguration)되셨다. 인간의 모습이 변형될 수 있을까?
우리는 간혹 범죄자의 얼굴에서 악마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성경에서는 죽음을 앞둔 순교자 스데반의 모습이 변형되었다고 쓰여있다. "공회 중에 앉은 사람들이 다 스데반을 주목하여 보니 그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더라"(사도행전 6장15절). 그러나 그때 예수님의 제자들이 본 것은 얼굴의 모습 뿐이 아니었다. 입고 계셨던 옷도 변화되었다.
그 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그들에게 보였다. 모세는 누구인가 그는 하나님께 율법을 받아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분이다. 엘리야는 누구인가 그는 선지자 말라기가 마지막 때에 하나님의 임재가 임박함을 알릴 것이라고 예언되었던 인물이다.
모세와 엘리야는 하나님의 율법과 선지자들을 상징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베드로는 정신이 혼미하여 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자기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를 몰랐다.
그때, 빛난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시는지라
이 땅에 계신 예수님을 두고 하늘에 있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예수님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하셨다. 하나님(Godhead) 본체를 이루는 두 품격(person) 중 두 위가 동일한 공간에 계셨던 것이다.
예수님의 놀라운 실체가 제자들에게 보인 순간이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흔들어 깨우셨을 때 그들은 제 정신으로 돌아왔다.
예수님께서만 홀로 남으신 것이다.
[NIV]
After six days Jesus took with him Peter, James and John the brother of James, and led them up a high mountain by themselves. There he was transfigured before them. His face shone like the sun, and his clothes became as white as the light. Just then there appeared before them Moses and Elijah, talking with Jesus. Peter said to Jesus, "Lord, it is good for us to be here. If you wish, I will put up three shelters-- one for you, one for Moses and one for Elijah." While he was still speaking, a bright cloud enveloped them, and a voice from the cloud said, "This is my Son, whom I love; with him I am well pleased. Listen to him!" When the disciples heard this, they fell facedown to the ground, terrified. But Jesus came and touched them. "Get up," he said. "Don't be afraid." When they looked up, they saw no one except Jesus.
[KJV]
And after six days Jesus taketh Peter, James, and John his brother, and bringeth them up into an high mountain apart,
And was transfigured before them: and his face did shine as the sun, and his raiment was white as the light. And, behold, there appeared unto them Moses and Elias talking with him. Then answered Peter, and said unto Jesus, Lord, it is good for us to be here: if thou wilt, let us make here three tabernacles; one for thee, and one for Moses, and one for Elias. While he yet spake, behold, a bright cloud overshadowed them: and behold a voice out of the cloud, which said, This is my beloved Son, in whom I am well pleased; hear ye him. And when the disciples heard it, they fell on their face, and were sore afraid. And Jesus came and touched them, and said, Arise, and be not afraid. And when they had lifted up their eyes, they saw no man, save Jesus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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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마태복음 16장27절-28절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 때에 각 사람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서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인자가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느니라
마태복음 28장18절 말씀에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욥기 31장14절 말씀에
하나님이 일어나실 때에 내가 어떻게 하겠느냐 하나님이 심판하실 때에 내가 무엇이라 대답하겠느냐
마태복음 10장23절 말씀에
이 동네에서 너희를 박해하거든 저 동네로 피하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의 모든 동네를 다 다니지 못하여서 인자가 오리라
사도행전 7장55-56절 말씀에
스데반이 성령 충만하여 하늘을 우러러 주목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및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대
야고보서 5장8절 말씀에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베드로후서 3장9절 말씀에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사도행전 1:7 말씀에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예수님은 자신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 때는 사람의 몸으로 이 땅으로 오시는 것이 아니다. 구름을 타고 천사들과 함께 나팔소리가 나는 가운데 오실 것이다. 그리고 각 사람을 자기 앞으로 세우고 각 사람들을 심판할 것이다. 그들의 행한 행위대로, 그들이 말한 말대로 판단하실 것이다.
구약에서는 끊임없이 하나님이 사람들이 행한대로 심판을 행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예수님은 이제 그 심판의 권세를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셨다고 밝히 말씀하셨다.
28절에서는 예수님이 자기 앞에 모인 사람들이 살아있는 동안 자신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제 성경구절을 보자. 순교당한 스데반 집사는 유대인들의 돌에 맞아 죽기전 하늘이 열리고 예수님이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았다고 외쳤다. 예수님 형제 야고보는 성도들에게 참고 기다려 주님의 강림을 보라고 권면하였다.
그러나, 예수님이 죽고 2,000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예수님은 다시 오지 않으신다. 초대교회 당시에도 주의 강림이 임박한줄 알고 열렬히 예수님의 강림을 기다리던 성도들이 점차 지치기 시작하였다.
"이르되 주께서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 조상들이 잔 후로부터 만물이 처음 창조될 때와 같이 그냥 있다 하니"(베드로후서 3:4),
베드로는 성도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예수님이 늦게 오시는 것은 우리 모두가 회개에 이르도록 주님께서 기다리는 것이라고 하였다.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는 시기는 그의 아버지, 곧 하나님께서 결정하실 것이다. 예수님의 다시 오심은 이미 예고되었고, 그 때는 도둑같이 임하리라고 하였다. 예수님은 어느 때라도 우리에게 오실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는 우리를 변화시키고 그 때를 기다려야 할 것이다.
[NIV]
"For the Son of Man is going to come in his Father's glory with his angels, and then he will reward each person according to what he has done.
I tell you the truth, some who are standing here will not taste death before they see the Son of Man coming in his kingdom."
[KJV]
For the Son of man shall come in the glory of his Father with his angels; and then he shall reward every man according to his works.
Verily I say unto you, There be some standing here, which shall not taste of death, till they see the Son of man coming in his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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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나를 따라오려거든
마태복음 16장24절-26절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찾으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과 바꾸겠느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을 따르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을 말씀하신다.
먼저, 그는 자기 자신을 버리는 것이다. 혹은 부인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은 자신의 생각이며, 자신이 살아온 인생이다. 자기의 자랑이며 자존심이다. 이전의 생활을 말함이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고 달려 왔던 모든 것을 버려야 한다.
두번째는, 자기 십자가를 지라고 하신다. 우리는 각자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다른 환경에서 살고 있다. 어쩌면 이 환경은 우리가 벗어덜질 수 없는 우리의 십자가일 수 있겠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현재 자기가 지고 있는 짐을 감당하라고 하신다. 육체적인 결함이나 경제적으로 지고 있는 부채나 벗어날 수 없는 부담이다. 그 짐은 예수님과 함께 하면서 가벼워 질 것이다. 아니면 그 짐을 다 벗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예수가 가는 길을 따라가야 한다. 그것은 예수님이 가신 골고다의 길이 아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7장14절에서 말씀하셨다.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예수님께서 인도하는 대로 그가 제시하는 길로 가야한다.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보존하려 한다면 그는 영원한 생명을 잃을 것이다. 영원한 생명은 진짜 생명이다. 예수를 위해서, 그를 좇으려고 한다면 자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그것은 영원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길이다.
우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 것이다. 예수님은 생명을 이 세상에서 찾지 말라고 하신다. 그 영원한 생명은 이 세상 어떤 것으로도 바꿀 수 없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얻었을지라도 그 삶은 이 세상으로 끝난다. 그리고는 피할 수 없는 영원한 멸망의 길로 갈 것이다.
[NIV]
Then Jesus said to his disciples, "If anyone would come after me, he must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For whoever wants to save his life will lose it, but whoever loses his life for me will find it. What good will it be for a man if he gains the whole world, yet forfeits his soul? Or what can a man give in exchange for his soul?
[KJV]
Then said Jesus unto his disciples, If any man will come after me, let him deny himself, and take up his cross, and follow me. For whosoever will save his life shall lose it: and whosoever will lose his life for my sake shall find it. For what is a man profited, if he shall gain the whole world, and lose his own soul? or what shall a man give in exchange for his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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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주여 그리 마옵소서
마태복음 16장21절-23절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예레미야 23장5-6절 말씀에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때가 이르리니 내가 다윗에게 한 의로운 가지를 일으킬 것이라 그가 왕이 되어 지혜롭게 다스리며 세상에서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그의 날에 유다는 구원을 받겠고 이스라엘은 평안히 살 것이며 그의 이름은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 일컬음을 받으리라
그때로부터 예수님은 자신의 앞 일을 말하기 시작하였다. 그가 예루살렘으로 가서,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할 것이며, 삼일만에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하셨다.
이를 들은 베드로는 예수님을 붙들고 항변하였다. 그런 일이 결코 예수님께 일어나지 않으리라고 하였다. 이 말을 들은 예수님은 베드로를 꾸짖었다. 그는 베드로를 사탄이라고 불렀다. 그러면서 자기를 떠나라고 명령하셨다. 그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 만을 생각한다고 하신 것이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통하여 보고 앞으로 될 일을 예상한 것은 여기까지였다. 이것은 예수님 말씀처럼 사람의 일이며 사람의 생각이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사람의 일이 아니고 하나님의 일을 이루려고 함이었다. 베드로는 예수님께 이렇게 고백한 사람이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그리스도는 메시야를 뜻한다. 따라서 베드로는 하나님의 아들이 메시야로 이 땅에 오신 것을 고백한 것이다. 그런데 그가 예루살렘에서 죄없이 죽임을 당한다는 것이다. 더구나 죽은 후에 다시 살아난다는 것이다. 전혀 뜻밖의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는 것을 듣고 베드로는 예수님께 "항변"한 것이다.
베드로가 생각할 때 예수님이 고난을 받는 것은 충분히 그가 "피할"수 있는 상황이다. 그는 자기의 안위를 위해 몸을 사리고 편한 상황을 만들 수가 있다. 굳이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대척을 할 필요가 없다. 예수님은 다윗의 씨로서 이 세상에 메시야로 오신 분이며 장차 이스라엘을 구원하시고 회복시키시며 왕으로서 이스라엘을 다스리실 것이기 때문이었다.
베드로는 예수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들의 모든 죄를 사하고 하나님의 크신 능력인 생명의 부활을 보이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것이다. 그 임무를 방해하는 것은 사탄 밖에 없다. 사탄은 수제자 베드로를 통하여 그것을 저지하려는 시도를 한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적인 메시야 만을 생각하는 베드로에게 하나님의 크신 구원의 뜻을 생각하라고 일깨우신 것이다.
[NIV]
From that time on Jesus began to explain to his disciples that he must go to Jerusalem and suffer many things at the hands of the elders, chief priests and teachers of the law, and that he must be killed and on the third day be raised to life. Peter took him aside and began to rebuke him. "Never, Lord!" he said. "This shall never happen to you!" Jesus turned and said to Peter, "Get behind me, Satan! You are a stumbling block to me; you do not have in mind the things of God, but the things of men."
[KJV]
From that time forth began Jesus to shew unto his disciples, how that he must go unto Jerusalem, and suffer many things of the elders and chief priests and scribes, and be killed, and be raised again the third day. Then Peter took him, and began to rebuke him, saying, Be it far from thee, Lord: this shall not be unto thee. But he turned, and said unto Peter, Get thee behind me, Satan: thou art an offence unto me: for thou savourest not the things that be of God, but those that be of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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