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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11장25절-27절에 해당되는 글 1건
- 2013.02.01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글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마태복음 11장25절-27절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옳소이다 이렇게 된 것이 아버지의 뜻이니이다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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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 누가복음에서는 10장21절,22절에 나오는 말씀으로 칠십 인의 제자들이 예수님의 명을 받고 전도사역을 행한 후에 말씀하신 것으로 나온다. 마태복음에서는 세례 요한의 물음과 그의 제자들에게 행한 대답, 세례 요한의 사역에 대한 자신의 평가, 그리고 권능을 행한 고을들에 대한 책망 후에 하신 말씀으로 전한다.
예수님은 먼저 천지를 주재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그 하나님은 자신을 이 땅에 보내신 아버지를 말한다.
누가복음의 성경 주석에 의하면 지혜롭고 슬기있는 자들은 유대의 종교지도자들을 말함이고 어린아이들은 주님을 따르는 제자들을 가르킨다고 해석하였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전하고자 하는 복음을 말한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들에게는 숨겼다고 말씀하신다. 그들은 교육을 많이 받고 지식이 많아 자타가 인정하는 지도자들이다. 그러나 그들은 복음의 교훈을 깨닫지 못했다. 그대신 하나님은 어린아이들에게 그것을 나타내셨다고 하신다. 분별력이 없고 교육이 부족하며 성숙하지 못한 사람들이 그것을 깨닫도록 하셨다.
이 말씀은 왜 가버나움에서 행한 것과 같은 그리스도의 큰 이적을 목격한 자들이 회개치 않고 끝내 그리스도를 거부했는가 하는 물음에 대한 대답일 수 있다. 하나님께서 자신이 독생자를 보내신 목적을 달성하시려고 세상의 현명한 자들에게 그것을 숨기실 수도 있었던 것이다.
예수님은 그때까지 이루어진 일과 앞으로 일어날 일들이 모두 하나님의 뜻이라고 고백하신다.
인간적인 지혜와 배움이 예수님이 전할 복음의 비밀을 이해하는데 방해가 되는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 역설적이게도 어린 아이들과 죄인들이 지혜롭고 반듯한 자들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더 잘 받아들인다. 세례 요한조차도 예수님의 정체에 대해 명백하게 깨닫지 못하였다. 또한, 고라신,벳새다,가버나움의 백성들도 그의 나타나심의 의미를 아는데 실패하였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모든 일을 자신을 통하여 이루신다고 하신다. 그 일은 선지서와 율법을 통하여 우리에게 미리 알게하신 일들이다. 오직 하나님만이 예수를 바로 아시고 모든 할 일을 주셨으며, 하나님을 아는 자는 그리스도 자신과 그리스도께서 그를 나타내기 위하여 선택한 자들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알 뿐이다.
NIV At that time Jesus said, "I praise you, Father, Lord of heaven and earth, because you have hidden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learned, and revealed them to little children. Yes, Father, for this was your good pleasure. All things have been committed to me by my Father. No one knows the Son except the Father, and no one knows the Father except the Son and those to whom the Son chooses to reveal him."
KJB At that time Jesus answered and said, I thank thee, O Father, Lord of heaven and earth, because thou hast hid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prudent, and hast revealed them unto babes. Even so, Father: for so it seemed good in thy sight. All things are delivered unto me of my Father: and no man knoweth the Son, but the Father, neither knoweth any man the Father, save the Son, and he to whomsoever the Son will reveal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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