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기독교/마태복음 정리 2024. 7. 31. 13:04

마태복음 18장5절-10절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마태복음 26장24절 말씀에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히브리서 1장14절 말씀에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어린 아이는 하나님의 자녀이다. 그는 무엇인가를 주장하지 못하고 사회적으로 힘이 없다. 그는 무시당하기 쉬우며 배려에서 제외당하기 쉽다. 즉 누구든지 이 아이와 같이 겸손하고, 온유하고, 야망이 없는 영을 가진 자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사람, 그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다. 더우기 그를 예수님께서 명령하심으로 그런 자를 사랑하는 것은 예수님을 영접함과 같다.

연약한 자를 넘어지게 하거나 죄를 짓게 만드는 것. 또는 그들의 경건이나 즐거움을 방해하는 어떤 것을 놓는 행위는 그들이 방어하기 어려운 때 그들을 밀치는 행위이다.
가장 연약한 그리스도인에게 상처를 입히거나 죄를 짓게 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는 가장 심각한 범죄로 간주하실 것이며 그에 따라 형벌을 받아야 할것이다.
그런 일을 하는 자는 차라리 맷돌을 목에 매고 바다에 던져지는 것이 낫다고 하신다. 그것은 짐승, 주로 노새를 사용하여 곡식을 찧기 위해 돌렸을 무거운 연자 맷돌을 가리치고 있다.

사람들에 의해 다른 사람들은 상처를 받기 쉽다. 어렸을 때 받은 상처는 사람들을 평생 헤어나지 못할 저주로 남을 수 있다.
우리는 부지불식 간이든 고의든 남에게 상처를 주기 쉽다. 이것은 인간이 무지하거나 악한 것이 원인이다.
인간은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며, 그의 말씀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항상 다른 사람들의 걸림돌이 될 수 밖에 없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중요한 비밀을 말해 주신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실족함을 유발하는 것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역설적이지만 만사형통의 상태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환경이 아니다. 철부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어려움을 모르고 어른이 된다면 그는 험난한 환경에서는 살아갈 수 없다. 그에게는 적당한 제약과 깨우침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적당한 시련은 우리를 강하고 단단하게 만든다.
그러나, 그러한 일들은 모두 순기능만을 유발하지는 않는다. 실족하는 일로 인하여 눈물을 배우고 상처를 입으며, 좌절하기도 하고, 세상을 왜곡하여 볼 수도 있다.
세상의 넘어지는 일들은 하나님의 선하신 의도로 인한 것도 있지만 사람들의 무지와 악함으로 올 수도 있다. 하나님은 사람들이 어떠한 어려움과 유혹이 있더라도 그것을 극복하기 원하신다.
예수님의 경고는 그가 의지부족이나 무지나 악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넘어지게 한다면 그는 그에 상당한 대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두 곳을 명시적으로 대비하여 말씀하신다.
곧 생명으로 들어가는 것과 영원히 타는 지옥 불로 던져지는 것을 말씀하신다. 
만약 손이나 발이 너희를 범죄하게 하면 그것들을 찍어서 버리라고 하신다. 또 눈이 너희를 범죄하게 하면 그것을 파내서 버리라고 하신다. 손과 발이 멀쩡한 채로, 두 눈이 멀쩡한 채로 지옥불에 떨어지는 것보다 불구로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낫다고 하신다.
물론, 사회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의 육체를 학대하여 말씀을 지키면 정상적인 육체를 유지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야말로 내 자신을 억제하지 못할 정도로 범죄의 유혹이 절대적으로 클 때, 너무나도 명백한 파멸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때 그 때는 차라리 육체의 손상을 택하는 것이 낫다는 것이다.
내가 손과 발을 찍고, 눈을 파낼 각오가 되었다면 그것을 실행하기 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피할 길을 예비하여 주실 것이다.

유튜브 영상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그가 갈 곳에 따라 천사들과 마귀들이 기다렸다가 그를 데려간다고 한다.
예수님께서는 사후세계가 아니라 지체들이 이 땅에 있을때에도 그 영혼을 돌보는 천사들이 그를 보고 있다고 하신다. 예수님은 그의 가장 약하고 무식한 추종자들을 경멸해서는 안 되는 이유를 계속해서 말씀하신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들을 돌보시는 데서 비롯된다. 연약한 존재들을 함부로 대하고 실족시키는 일은 예수님께서 금하시는 일이다.


[NIV]
"And whoever welcomes a little child like this in my name welcomes me.
But if anyone causes one of these little ones who believe in me to sin, it would be better for him to have a large millstone hung around his neck and to be drowned in the depths of the sea.
"Woe to the world because of the things that cause people to sin! Such things must come, but woe to the man through whom they come!
If your hand or your foot causes you to sin, cut it off and throw it away. It is better for you to enter life maimed or crippled than to have two hands or two feet and be thrown into eternal fire.
And if your eye causes you to sin, gouge it out and throw it away. It is better for you to enter life with one eye than to have two eyes and be thrown into the fire of hell.
"See that you do not look down on one of these little ones. For I tell you that their angels in heaven always see the face of my Father in heaven. 

[KJV]
And whoso shall receive one such little child in my name receiveth me.
But whoso shall offend one of these little ones which believe in me, it were better for him that a millstone were hanged about his neck, and that he were drowned in the depth of the sea.
Woe unto the world because of offences! for it must needs be that offences come; but woe to that man by whom the offence cometh!
Wherefore if thy hand or thy foot offend thee, cut them off, and cast them from thee: it is better for thee to enter into life halt or maimed, rather than having two hands or two feet to be cast into everlasting fire.
And if thine eye offend thee, pluck it out, and cast it from thee: it is better for thee to enter into life with one eye, rather than having two eyes to be cast into hell fire.
Take heed that ye despise not one of these little ones; for I say unto you, That in heaven their angels do always behold the face of my Father which is in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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