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기독교/마태복음 정리 2012. 12. 15. 20:45

마태복음 9장1절-8절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어떤 서기관들이 속으로 이르되 이 사람이 신성을 모독하도다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그러나 인자가 세상에서 죄를 사하는 권능이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집으로 돌아가거늘
무리가 보고 두려워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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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2장1절-12절, 누가복음 5장17절-26절에서도 언급되는 이야기로 이들 복음서에서는 중풍병자를 데리고 온 사람들이 많이 모인 사람들로 인하여 예수님께 갈 수 없으므로 지붕을 뚫고 중풍병자가 누운 침상을 집 안으로 내려 놓았다고 기록하였다.
먼저 예수님께서는 병자와 그를 데리고 온 사람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의 죄를 사하여 주셨다. 아마도 중풍병자의 병의 원인은 그의 지은 죄 때문이었나 보다.
서기관들이 배우고 알기에는 천지 간에 하나님 한분 밖에는 죄를 사해줄 능력이 없는데 눈 앞에서 예수님이 죄를 사하였다 하신 것이다. 이 세상의 어느 인간이 다른 인간의 죄를 사하여 줄 수 있다는 말인가. 그들은 예수님이 신성을 모독한 것으로 생각하였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것을 이해하지 못한 서기관들의 생각으로는 당연한 것이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생각을 읽으시고 그들이 악한(evil) 생각을 한다고 꾸짖었다. 엄연한 사실을 의심하는 것도 일종의 악한 행위이다. 이것은 예수님의 권위와 능력을 부정하려는 의도였다. 

그리고는 그들에게 물으셨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 어느 말이 하기 쉽겠느냐고 물으신 것이다. 아무렇게나 하는 말이면 몰라도 그 결과를 실제적으로 얻어야 한다면 인간 중에는 아무도 그 말들을 할 수가 없을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중풍병자에게 일어나서 그가 누웠던 그의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고 하셨다. 그의 병의 원인인 죄를 사하여 주고 그를 물리적으로 치료까지 하여준 것이다. 이것은 그의 절대적인 권능을 모든 무리에게 보여준 것이다.

거기 모인 무리들은 크나 큰 권능을 눈으로 보고 놀라워 하며 '이런 권능을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NIV  Jesus stepped into a boat, crossed over and came to his own town. Some men brought to him a paralytic, lying on a mat. When Jesus saw their faith, he said to the paralytic, "Take heart, son; your sins are forgiven." At this, some of the teachers of the law said to themselves, "This fellow is blaspheming!" Knowing their thoughts, Jesus said, "Why do you entertain evil thoughts in your hearts? Which is easier: to say, 'Your sins are forgiven,' or to say, 'Get up and walk'? But so that you may know that the Son of Man has authority on earth to forgive sins..." Then he said to the paralytic, "Get up, take your mat and go home." And the man got up and went home. When the crowd saw this, they were filled with awe; and they praised God, who had given such authority to men. 

KJB  And he entered into a ship, and passed over, and came into his own city. And, behold, they brought to him a man sick of the palsy, lying on a bed: and Jesus seeing their faith said unto the sick of the palsy; Son, be of good cheer; thy sins be forgiven thee. And, behold, certain of the scribes said within themselves, This man blasphemeth. And Jesus knowing their thoughts said, Wherefore think ye evil in your hearts? For whether is easier, to say, Thy sins be forgiven thee; or to say, Arise, and walk? But that ye may know that the Son of man hath power on earth to forgive sins, (then saith he to the sick of the palsy,) Arise, take up thy bed, and go unto thine house. And he arose, and departed to his house. But when the multitudes saw it, they marvelled, and glorified God, which had given such power unto 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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