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기독교/마태복음 정리 2012. 9. 18. 15:02

마태복음 5장9절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누가복음 6장35절 말씀에

"오직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고 선대하며 아무 것도 바라지 말고 꾸어 주라 그리하면 너희 상이 클 것이요 또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 되리니 그는 은혜를 모르는 자와 악한 자에게도 인자하시니라"

야고보서 3장17절 말씀에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호세아 2장23절 말씀에

"내가 나를 위하여 그를 이 땅에 심고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였던 자를 긍휼히 여기며 내 백성이 아니었던 자에게 향하여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리니 그들은 이르기를 주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하시니라"


화평하게 하는 자(peacemaker)는 사전적인 의미로 "(분쟁·전쟁을 종식시키려 애쓰는) 중재자"라는 뜻이다. 다툼이 있는 곳에 화평을 가져다 주는 자로서 화목과 평화를 있게 한다. 온화하고 조정 능력이 뛰어난 자를 떠올리게 한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복이 있으며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려질 것이라 하신다. 일반적인 의미의 화평하게 하는 자는 믿음의 유무를 떠나 조정능력이 있는 자를 말할 수 있고, 또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말은 구약에서 이스라엘 백성을 일컫는 말이다. 예수님은 이 화평하게 하는 자들을 높이 평가하신다.

예수님은 영원히 평화롭지 않을 것같은 이 세상에 진정한 평화를 주시려고 오셨다. 공의의 하나님은 결코 무한정 자비를 베풀지 않으신다. 하나님과 죄에 대한 화평은 예수님이 아니면 결코 이룰 수 없다. 그것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주신 복음이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예수님께서 이루려던 뜻을 기억하여야 한다. 믿는 자들끼리 서로 통하며 이 땅에서 복받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예수님은 믿는 자들이 세상에 대하여, 세상에서 화평을 가져와야 한다는 것을 가르치고 계신다. 세상과 화평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불리지를 못할 것이다. 오직 예수를 믿는 자들이라 불릴 것이다.

 

NIV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sons of God.

KJB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shall be called the children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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