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기독교 2013. 5. 10. 19:17

마태복음 12장48절-50절
말하던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누가 내 어머니이며 내 동생들이냐 하시고
손을 내밀어 제자들을 가리켜 이르시되 나의 어머니와 나의 동생들을 보라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어머니이니라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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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5장14절 말씀에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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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말씀을 계속하고 계실 때, 그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 요셉, 유다, 시몬이 도착하였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군중들에게서 떠나도록 말하기 원하였다. 그들은 그들이 들은 엄청난 소식들로 인하여 예수께서 미쳤다고 판단하여 그 상황을 해결하려는 의도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계신 집 주위에 모여든 군중들로 인하여 가까이 접근할 수 없었다. 그리하여 다른 사람들을 통하여 그들이 예수님과 말하기를 원한다고 전하게 하였다. 예수님의 형제들은 아마도 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고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신 후에야 예수님을 바로 알게 되었다고 보인다.

이 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으로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뜻대로 행하는 자들이 바로 자신의 어머니이고 동생들이라고 하셨다. 

이는 누구든지 하나님을 믿고 그의 말씀 속에 거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육신의 어머니와 형제들을 부정하신 것은 아니다. 누가 참된 자신의 어머니와 형제들인가를 말씀하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손을 뻗어 그의 제자들을 가르키셨다. 열두 제자뿐 아니라 자신 주위에 있는 자신의 말을 듣고 있는 사람들을 가르킨 것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라 하였다. 그러므로 자신의 참된 어머니와 형제들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자신의 자녀와 상속자로 삼으시고 그들에게 지켜야 할 것을 자세하게 말씀하셨다. 

레위기 19장 말씀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야 한다고 하셨다. 이것은 오늘날까지도 유효한 명령이다. 레위기 19장37절 말씀에 "너희는 내 모든 규례와 내 모든 법도를 지켜 행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레위기 19장 말씀들은 어렵거나 결코 지키지 못할 것들이 아니다. 그렇지만, 그대로 살지 못하는 것은 우리가 이전의 생활방식대로 살기를 원하며, 하나님 뜻대로 우리의 마음과 행동이 변화되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 뜻대로 살려면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온전히 믿고 그것들을 즐거워 하여야 한다.

또, 요한복음 6장40절에 매우 중요한 말씀이 있다.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이 말 속에는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결코 하나님 뜻을 믿지 않는 것이며, 마지막 심판을 믿으며 심판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 만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영생(eternal life)을 얻게 되리라는 선언이다. 그럴듯한 말에 현혹되서는 안된다. 예수님은 아주 좁은 진리를 선포하셨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않으면 영생도, 예수님과 함께 하심도 없다.


NIV  He replied to him, "Who is my mother, and who are my brothers?" Pointing to his disciples, he said, "Here are my mother and my brothers. For whoever does the will of my Father in heaven is my brother and sister and mother."

KJB  But he answered and said unto him that told him, Who is my mother? and who are my brethren? And he stretched forth his hand toward his disciples, and said, Behold my mother and my brethren! For whosoever shall do the will of my Father which is in heaven, the same is my brother, and sister, and m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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